워머를 이용해서 하는건 처음인데 생각 이상으로 만족감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루시는 내부 길이가 긴편이 아니어서 성기 크기가 비교적 작은 분들이어도 쉽게 내부 끝까지 닿으실수 있습니다
단 크기가 크신분들은 반정도 넣었는데 끝까지 닿게돼서 무리해서 사용하시면 제품이 망가질수 있습니다
하드타입은 아닌거같은데 부드럽게 조여주는 느낌이 강합니다
젤 없이 손가락을 넣어봤는데 꽉잡고 놔주질 않아서 손가락 빼는데 조심스러웠습니다
세척할떄도 내부길이가 짧아서 손쉽고 빠르게 세척할수 있었습니다
파우더는 베이비파우더보다 좀더 부드러운 느낌이었고, 향도 괜찮았습니다
이 3개 제품과 약간의 금액을 더해서 대용량 젤까지 샀는데 배송비 포함 2만원 초반이었고
가성비 상으로 굉장히 만족하고있습니다
체질상 불감증이 있어서 오나홀을 써도 잘 못느꼈는데 이 제품이 정말 오랜만에 절 만족시켜줬습니다
내부길이가 짧은게 좀 아쉽긴하네요
그런데 워머를 사용하고 전원을 끈뒤 1분정도 놔두기만해도 쉽게 온도가 떨어지는데 이게 원래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내부온도가 유지될줄 알았는데 금방금방 식길래 처음써보는 저로서는 좀 애먹었습니다
혹시 글 보시는분들 워머를 쓸때 제품 내부온도가 금방 식지 않게하는법 아시는분 있으면 공유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