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방에서 살아서 그런지 배송은 3일정도 걸렸습니다. 3일동안 기대하는 마음으로 개봉하니 역시.. 포장부터가 고급집니다 ㅠㅠㅠ 본체도 살펴보니 기존에 가지고 있던 오나홀이 초라해질정도로 크기가 엄청났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실리콘 냄새와 기름기가 박스에 배길 정도로 나왔었는데 바디워시로 두번 씻기고 사은품으로 주신 파우더를 바르니 냄새도 안나고 기름기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은품 또한 잘 챙겨주셔서 좋았고 윤활젤은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얼어있었습니다.. 뭐 이건 상온에 놨두니 괜찮아지더군요.
아 워머도 에이미눈나랑 같은 NPG로 사봤습니다. 예전에 오나홀 쓸 때는 전자렌지를 사용핬으나 에이미눈나는 몸값이 만만치 않으니 잘못하다 불상사가 생기고 싶지 않아 사용해보려 합니다. 저렴이들은 사이즈가 애매해서 좀 더 가격이 나가는걸로 샀는데 사진처럼 딱 맞게 들어가서 데우기에는 딱일 것 같습니다. 느낌이야 다른분들 후기가 있으니 ㅎㅎ.. 좋을거라 믿고 그럼 전 이만 사용하러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