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콘돔인 거북발기 및 굿샷발기(대) 등을 주문했는데 바로 보내주셨음에도 이번에는 물류사에서 하루 지체되어 주문 다다음날 도착하였습니다.(요즘 국내 물동량이 늘어서 그런지 우체국부터 민간택배사에 이르기까지 하루이상 지체되는 경우가 많네요)
"못생겨도 맛은좋아"라는 말이있듯 일단 흉측(?)하기 짝이없는 외형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ㅋ
두 제품은 지름이 5센티로 동일하지만 길이는 거북이가 14센티, 굿샷이 15센티로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특수콘돔의 경우, 동그랗게 말거나 반복하여 잡아당길때에도 찢어지지않고 버텨주는 인장강도가 중요한데 제가 구입한 제품으로만 본다면(생산 LOT별 재료반죽 상태에 다소의 차이가 있으므로) 거북이가 훨씬 질겼습니다.
다음은 이번에 구입한 특수콘돔을, 여성용 피스톤운동형 장비에 장착한 사진이며 콘돔의 파열을 우려하여 지름 3.5센티 내외의 "소추ㅋ" 장비들만 동원하였습니다.
굿샷의 경우, 장착을 하기도 전에 동그랗게 말때부터 살짝 불안불안했던 반면, 거북이는 여러번 장착과 탈착을 반복해도 끄덕없는 강도를 자랑하여 전력화를 마치고 실전배치된 상태입니다.
참고로 특수콘돔의 주요한 용도는 "실물장착"이지만 최근에는 위의 이미지와 같이 여성용 장비에 응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일반적인 피스톤운동 장비들의 지름이 4센티 미만으로 숙련자(?)들에게는 "좀 더 굵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