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갈수록 진화하는 오나홀
신토불이 국산의 자존심을 지키는 리얼로다에서 이번에 획기적인 상품을 만들었다.
이름하여 리얼로다 석션몬스터.
단순하게보면 기존의 리얼로다 대형홀에 흡입진동기를 끼워서 사용하는 형태가 된다.
궁금한건 못참는 김연딸이기에, 과감하게 주문을 진행.
위에 보이는 컵이 흡입진동기의 리모콘이다.
언뜻보면 텐가 플립홀이나 자동핸드잡용품처럼 생겼는데,
리모콘 크기는 기사식당의 스텐컵정도 된다고 생각하면 얼추 맞다.
리얼로다 제니, 에이미, 세희에 이은 반희.
리얼로다의 기술력잡게 조형은 끝내준다.
재질도 상당히 강해보이는 재질.
언제나 그래왔듯 뒤는 평평하게 되어있다.
개인적으로는 엉덩이까지 풀 실리콘으로 만들어줬으면 한다..
리얼로다 제니와 세희를 써본 입장에서
일단 홀 자체의 느낌을 평가하자면,
반희는 제니나 세희보다는 조금 중량감 있게 제작되었기에,
흔들리는 느낌이 덜하며, 기존의 리얼로다보다 입체적인 느낌이있다.
꽃잎조형은 세희나 제니보다 떨어지지만 어차피 조형일뿐, 중요한건 내실이 아닌가.
느낌은 하드하다기보다는 부드러우면서 자연스러운 느낌이 강하다.
흡입진동기와 함께 사용할경우,
기존의 오나홀들이 주지 못하던 느낌을 주는데,
실제로 손가락을 넣어보면 찹찹하게 조여오는 리얼한 느낌이 대박이다.
생각보다 모터의 소음은 크지 않은데,
이는 기존의 자동제품에 비교했을때 그러하다는 것이고,
강한 핸드폰진동소리정도의 소음은 있다.
분명히 강력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자극을 주는 기획적인 홀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흡입진동기 부분이 아쉽다.
딱 봐도 얼마못가 망가지게 생긴 구조기 때문.
흡입진동기를 별도로 구매할수도 없는데,
러브젤을 사용할경우 흡입기가 러브젤을 빨아들여 고장이 날 가능성이 커보인다.
만약 콘돔없이 홀을 사용할 계획이라면 고장의 시간은 더 앞당겨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