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필처럼 생겼습니다.
물론, 분필이라고 표현했지만, 손에 뭔가 묻어나거나 그런 일은 없습니다.
재질은 단단하고 표면은 매우 매끄럽습니다. 마치 코팅된 거처럼 반들반들하네요.
물기 흡수율은 매우 훌륭합니다.
세척을 끝낸 오나 홀에 집어넣고 몇 번 주무르다 보면 축축하던 내부가 거의 말라 있습니다.
뽀송뽀송한 정도는 아니지만, 손가락을 넣고 확인해보면 묻어나오는 물기가 거의 없다는 게 확인됩니다.
다만 떨어트리면 바로 깨질 것 같은 연약함이 느껴집니다.
조심스럽게 다뤄야 할 용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