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을 깎기 전에 찍은 사진이라 꽤 길게 나왔네요)
(사용전에 찍은 사진, 생각보다 적어서 더 짜서 사용했습니다.)
(물에 잘 지워지는지 짠 모습, 양손에 골고루 바른뒤 씻어봤습니다.)
묘하게 안오길레 보니까 집앞 우유넣는 주머니에 넣고가셔서 2일정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일단 받았을때 느낌은 나름 신선했습니다.
이런 이벤트 당첨된것도 처음이고 어떻게 리뷰할지 몰랐거든요
일단 개인적인 감상은
1. 마스터베이션 '크림'이다.
제가 은근히 젤같은 물품을 많이 수집합니다.
개중에는 과일향이 나는 젤이나 아로마젤 뭐 그런게 많았지만 크림은 처음이였습니다.
처음받아본뒤에 한번 손에 짜봤는데...느낌자체는 뭔가 뻑뻑한 느낌의 크림이였습니다.
쭈우욱 짜지는 느낌이 아니라 꾸덕꾸덕한 특유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2. 사용감은 매우 좋다.
부드럽고 매끄럽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핸드크림같은 것과는 다르게 마스터베이션 크림인 만큼 부드럽고 윤활작용이 큽니다.
3. 향은 오이향이 강하다.
향은 은은하지만 오이향이 살짝 납니다.
이건 개인적인거라 다를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오이향이 꽤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오이향인가? 느껴질 정도로 나지만 잘 맡아보면 특유의 향이 납니다.
사람마다 다르니 참고만 바랍니다.
4. 물로 말끔하게 지워지지는 않는다.
아무래도 설명에 수용성이라고 했지만 약간 안지워지는 감이 있습니다.
코코넛 오일 때문인가? 싶지만 잘은 모르겠습니다.
3번째 사진이
"물에 쉽게 지워지는가?"
이것을 시험해보기위해 꽤 많이 짠 모습입니다.
저때도 꽤 많이 짠 느낌이 나서 2번째 사진정도로 짜서 시험해 봤습니다만
약간 기름같은것이 남아있듯이 물이 튕겨져 나가듯이 있더군요
그리 몸에 나쁜것도 아니고 그냥 물로 씻은뒤에 닦으면 될정도라 그렇게 신경은 안쓰입니다.
-총평-
좋습니다.
오나홀에도 써봤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효과는 적더군요
손이 가장 큰 효과를 본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하게 마스터베이션 크림이라는 것은 처음봐서 생소했는데 꽤나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