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립오브 오렌지가 만족스러웠어서 블루로 재구매함
자극 세기는 크게 다르지 않은데 개인적으로 블루가 좀더 자극이 인위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느낌이라 취향에 맞음
그리고 오브 배열도 오렌지는 1 2 2 / 2 2 1 인거에 비해 블루는 위아래로 엇갈린 지그재그식인데 이게 내 꼬추 방향이랑 각도에 더 잘 맞는거같음
그런데 한 3~4번째 사용하고 나서부터 가끔씩 2번째 사진처럼 오브쪽 실리콘이 내부에서 공기가 들어가서 부풀어오른다거나 오브가 빠져서 실리콘 속에서 놀고있음. 사용 자체에는 별 문제 없고 씻을때 바로잡아주면 되긴 한데 단지 기분이 좀 그렇고 귀찮을 뿐
그리고 오렌지 다 쓰고 버리기 전에 해체하는 김에 마지막으로 오브 빼고 해봤는데 오브가 주는 자극이 없는 대신 딱딱한 촉감이 없이 부드러운 실리콘 감촉만 느껴져서 그거도 나름 기분 쩔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