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 완구라면
맨 처음 접한 Lelo만 알고 있었는데,
간만에 애널 진동 기구가 하나 필요해서 둘러보다 Svakom을 알게 됐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회사여서 아마존 등에 가서 리뷰를 찾아보니
Lelo 못지않은 인지도를 가진 회사인 듯하고,
평또한 좋기에 선뜻 구매했네요.
제품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외관은 고급스럽고
만듦새와 재질이 좋고
무엇보다 Lelo 제품 못지않게 조용한 게 참 맘에 드네요.
온열 기능은 열이 강한지는 않은데
뭉근하게 달아오르는 게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합니다.
뜨거운 거보다 따스한 물건의 느낌을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아주 맘에 드실 거예요.
한 가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리모컨인데,
외관은 이쁘지만 버튼을 눌렀을 때 소리가 좀 크고 가벼워서
저렴한 느낌이 들더군요.
Lelo의 가격이 부담스러우시다면
품질이나 기능 면에선 거의 동급이면서 가격은 절반 정도에 지나지
않은 Svakom 제품을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