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기의 증명 재품은 처음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세븐틴 보르도를 대체하기 위한 제품을 찾던 중 마침 후카다 에이미를 모델로 한 이 제품이 눈에 띄어서 망설이지 않고 선택했습니다. 일단 겉 박스부터 고급진 느낌이 팍 들더군요. 속 박스는 빨간색에 후카다 에이미의 포스터랑 전용젤이 들어있어 에로틱한 느낌을 더합니다. 지퍼백과 비닐로 이중 포장된 오나홀을 개봉하니 생각보다 공업성의 자극적인 냄새는 심하지 않았습니다. 표면을 만져보니 보들보들한 촉감이 기분좋으나 특유의 약간의 기름기는 느껴집니다. 한손으로 들어보니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졌고 한손으로 쥐고 즐기기엔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음부의 표현은 환상적인 스준입니다. 실제로 후카다 에이미의 신체에서 본을 떠서 그런지 특히 오돌톨한 대음순의 표면이 정말 리얼합니다. 소음순을 살짝 벌려 안을 보면 환상적인 질내부가 보여집니다. 세븐틴보르도에 비교하면 입구는 속이 좁은 편이고 안으로 갈수록 입체적인 굴곡을 이루고 있습니다. 손가락을 살짝 집어 넣으니 마치 동굴을 탐험하는 듯한 흥분을 줍니다. 탐색을 마치고 드디어 두근거리는 기분으로 첫삽입을 시도해보았습니다. 와.. 이런 느낌일 줄이야.. 입구에서부터 살짝 조이면서 비집고 들어가니 크고 작은 굴곡들이 감싸오면서 사방으로 자극을 줍니다. 또한 후카다 에이미를 상상했더니 더 짜릿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음부의 살집?이 통통해서 밀착할 때마다 찰진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이부분 때문에 오나홀은 들고 사용하기 보다는 바닥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것이 더 리얼한 느낌을 주는 것 같네요. 결론적으로 처음 사용해본 명기의 증명 제품이지만 개인적으로 무척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