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산 기구들은 아직 작동 확인밖에 못 해 봐서 의류(?) 천으로 된 거 먼저 후기 올립니다
사실 제가 모델처럼 몸매가 좋은 것도 아니고 누디브라를 한 것도 아니라 애매합니다만
호캉스 온 김에 기분전환삼아 한번 입고 찍어 봤습니다
일단 스타킹은 가터벨트용이 아니네요
가터벨트가 집게형이지만 레이스 망가질까봐 꽉 집기가 힘들었습니다
레이스 부분에 실리콘? 처럼 내려감 방지가 되어있지만 신고있다보면 실리콘 처리 된 그 윗부분이 살짝 말립니다
발가락 부분은 촘촘한 망사로 되어있어 발가락이 빠져나가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팬티 귀여워요
이 팬티는 이걸로 제 값을 다 했습니다
앞의 나비모양도 귀엽고 엉덩이쪽 리본도 귀여운데 셀카로 찍을 방법이 없네
가터는 솔직히 마감처리 같은 건 모르겠고 입으면서 현타를 제일 많이 준 놈입니다만
가터 본품+손등장갑+허벅지 링(전 스타킹이 레이스라 안 했습니다)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이 코르셋 짜임으로 되어있다고 방심하면 안됩니다
가터를 허벅지 중앙으로 하고 싶다면 줄을 꽉 조이면 안되거든요
배가 어느 정도 노출되는 걸 감안하고 채웁시다
제가 168에 60키로인걸 감안하고 봐주시면 좋겠네요ㅋㅋㅋㅋ
물론 가터 줄이 허벅지 안쪽으로 와도 상관없거나 모델언니처럼 말랐으면 상관없습니다
참고로 앉으면 현타가 심해집니다 차라리 누웁시다
니플클립은 사실 사은품 대체품으로(오나홀 워머 같은 거 필요없어서) 받은거라 가격을 지불한 건 아니긴 한데..
괴롭히기 자체 보다는 보고 섹시하라고 쓰는게 더 많지 않나요? 아닌가?
이건 사용하는 사람의손끝의 섬세함이 생명입니다
진짜 1미리 차이로 눈물날 거 같이 아프기도 하고 했나? 싶을 정도로 아무렇지도 않기도 합니다
젖꼭지 어디를 찝느냐에 따라서도 차이 많이 나요
얹어놓기만 해도 보는 사람은 상관없겠지만 당하는 입장에선 약간 아픈 정도가 좋아요u//u
니플클립 한 건 짤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