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 & 사용 후기입니다.
몇일전에 주문해서 이제서야 받았네요.
요즘 같은 세상에 배송에 3~4일이 소요된다니.
이건 조금 짜증이 났습니다.
물품은 꼼꼼히 포장되어 안전하게 잘 왔습니다.
수령후기는 이정도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사용후기 들어갑니다.
일단, 저는 마녀의유혹이나 온나노코헤체진서 같은 대형홀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그러다가 급 작은 홀을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저렴하고 가성비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단단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실망한 마음으로 사용을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삽입후 압박감이 엄청난 타입은 아니었습니다.
아마 엄청난 압박감을 원하시면 다른 것을 고르시는게 좋으실겁니다.
그리고 진공감도 없었습니다.
마녀의 유혹이나 온나노코 헤체진서 같은 것들은 나름 진공감이 있는데,
이 녀석은 그런 진공감을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다만, 이 녀석은 삽입해서 움직이시면
드르륵드르륵 하면서 귀두를 긁습니다.
저는 이게 좋다기보다 그냥 간지럽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건 사용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호불호의 영역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진공감이나 압박감이 생각에 미치지 못하지만,
이 녀석은 이 녀석만의 맛은 있습니다.
조금전 언급했던,
드르르륵 귀두를 긁는 느낌이라던가.
생각만큼은 아니지만, 적당한 압박감을 주는 것이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청소.
오나홀이라는게 청결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이 녀석은 사용후 뒤처리가 간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홀 자체가 튼튼하기에 조심해서 씻을 필요 없이 마음껏 뽀득뽀득 씻기면 되겠습니다.
결론은,
싼가격에 상당히 괜찮은 녀석으로 한번쯤 사볼만한 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전게 다른 오나홀 구입할 때 같이 구입한 것입니다.
이 오나홀은 뭐랄까.
좀 저렴틱합니다.
처음 포장을 풀고 손에 제품을 쥐면,
가장 먼저 약간의 끈적거림을 느낍니다.
순간, 뽑은게 '꽝이었나?'라는 생각이 엄청 듭니다.
그래도 불안감을 눌러 앉히고 제품을 찬찬히 살펴보고
만져보고 냄새 맡아 보면 아! 진짜 싼티 작살이구나 라고 느낍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가격이 가격이다보니까.
불안감과 실망감을 이겨내며 사용해 보면,
좀 웃깁니다.
이게 생각외로 진공감이 있어서 홀이 똘똘이를 감싸는데,
밀어 넣었다가 뒤로 쭉 빼면 홀쭉해지는 모습이
상당히 웃깁니다.
이 가격에 진공홀이라는건 나름 괜찮았습니다.
결론,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는 홀입니다.
싼 가격에 진공홀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한번쯤 구매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돈을 약간 더 추가해서 버진 루프쪽을 생각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