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료직수입] 일제 페페젤(200ml)-일본20년히트상품
(몇 번 사용한 후에 찍은 사진이라 그렇지, 처음 받을땐 사진과 다르게 젤이 꽉 차있습니다.)
워낙에 검증된 가성비 좋은 전천후 젤인데 부연설명이 필요할까요?
좋은게 좋다고 저렴하게 즐깁시다.
다만, 예민하게 킁킁거리지 않는다면 느끼기 힘들법한, 미묘하게 풍겨나오는 공작용 물풀냄새는 어쩔 수 없네요.
[일본 직수입] 야와라카 망보(やわらかまんぼう) - 토이즈하트 (TH)
첫 개봉부터 제품자체에서 불결한 냄새가 나진 않아서 첫 인상은 좋았습니다.
이런류이 실리콘의 냄새가 약간 날 뿐, 오일류의 역한 냄새는 나지 않네요.
앞의 뭉특한 부분이 들락날락할때 기분이 싸~해지면서 묘~해지네요.
반대로, 뒤의 나선형이 들락날락할땐 굵직하게 긁어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제품의 이름답게, 물렁무렁해서 뱃속에서의 이물감이 크지 않아서 입문자용으로 제격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플레이 후에 제대로 후처리하지 않으면 위생뿐만 아니라 냄새문제가 있을 법 하네요.
이런 종류의 제품은 부지런한 사람만이 청결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귀차니스트에겐 비추합니다.
[애널용품] 애널 칙칙폭폭(アナルしゅっしゅっぽっぽ) - JBG_0266 (JBG)
평소 엉덩이가 잘 풀리지 않아서 30mm이상의 것은 들어갈 생각도 안했기 때문에 25mm x 10알짜리로 구입했습니다.
한 알씩 넣을때도 장난 아니었지만, 뺄 때는...진짜 ㅁㄱ에서나 나올법한 표현으로 "내장이 뽑히는 기분"이었습니다.
엉덩이플레이 레벨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무쪼록 조심해서 사용합니다.
욕심내서 10알짜리를 구입했지만, 이보다 더 적은 알 수의 제품으로도 충분히 즐기기엔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엉덩이 개발이 좀 더 이뤄지고나면 30mm x 6알짜리를 하나 더 구해볼까 생각 중이네요.
그리고, 제품의 구조상 플레이 이후 이물질이 다량 끼어버리기 때문에 사용 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구슬자체는 강화유리라 냄새가 덜 빼어나오기때문에 문제가 없겠지만, 각 구슬을 연결하는 끈과 이 끈에 꿰기 위한
구슬의 구멍내부를 철저히 청소하지 않는다면 다음 플레이 때 사용하기 힘들 것 같네요.
제 경우는 끈의 매듭을 다 풀고 하나하나 다 세척을 하고 다시 조립(?)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맛을 볼 대로 본지라 세척의 귀찮음보단 다음 플레이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