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홀을 구매해봅니다! 제품선택은, 박스의 이미지가 제 취향이고, 부드럽다는 리뷰를 참고하고 사게됬습니다. 택배도 시골지역인데 2일안에 빠르게 배송되었고, 언박싱했을때에 포장 퀄리티에 일단 감탄했습니다. 안전하게 2중포장이 되있더군요.(유지 최고~내용물 아무도 모를듯!) 비닐을 개봉후, 제품 박스부터 맘에 듭니다. 겉에 커버를 벗기면(서큐버스가 모습변화!)를 제치고 홀을 처음으로 만져봤습니다. 괜히 제품이 소프트라고 하고, 사용후기로 모두가 부드럽다고 하는게 과장이 아닌거같습니다. 마치 슬라임을 만지듯 엄청나게 몰캉몰캉해서 느낌이 묘합니다.
사용후기로는 저는 민감한 타입이라 그런지 자극이 딱 좋은거같아요.(부드럽게 전체적으로 감싸주면서 천천히 오는 느낌이랄까?) 한손으로 잡았을때의 무게감은 묵직합니다. 냄새도 많이 안나고 기름기도 적고 세척은 엄청 쉽고 편합니다. 하지만 비관통의 장점인 진공은 거의 불가능한거 같아요. 그리고 조금 많이 부드러워서 그립이 어려울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손으로만 하다가 홀로 넘어오니 정말 다른세계인거 같습니다. 괜히 사용하는게 아니네요. 잘 쓸거 같습니다.
여담: 엄청 물컹물컹해서 기분이 좋습니다.(슬라임이 있다면 이런 느낌이겠지?) 심심할때마다 만지고 있네요.(마우스패드로도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