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한 일러스트가 눈에 뜨이는 오나홀 입니다.

제품을 열었을 때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를 따져서 포장 자체가 좋다고 할 수 없었습니다.

기름 냄새가 좀 많이 나길래 사용을 바로 하진 못했고

선 세척 후 파우더를 살짝 표면에 바르고 내부도 말렸습니다.

첫 사용기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입구 부분이 꽤나 좁아서 공기를 충분히 빼면 진공에는 문제가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조금 불편했다 라고 하는건 노멀이라 흐물흐물 합니다.

마녀의 유혹도 말랑말랑 했지만 얘는 특히 더 그러네요.

사이즈는 한손에 감기는 수준입니다.

내부 구조가 중간에 휘어져 있기 때문에 느낌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작게나마 가슴이 표현되어있기도 하죠.

세척에 관해서는 한마디로 불편할 수 있습니다.

입구가 굉장히 좁기 때문에

내부 청소를 하고 배수가 힘들기 떄문에 키친타올이나 휴지를 말아서 밀어넣는 방법을 했었는데 이것도 약간 비추천입니다.

그렇다고 뒤집으면 순결막 부분이 찢어지기 때문에 더더욱 비추천 하구요.

가장 좋은 방법은 드라이기를 사용해서 말려주는 방법이 좋은데 사용자분들의 편한 방식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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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외부촉감 : 말랑말랑한 재질이라 사용하는데에 오히려 좋을 수 있습니다.

내부촉감 : 구조가 살짝 애매하지만 입문하시는 분들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유분 : 굉장합니다. 제품 박스 개봉하고 포장지도 기름이 있을 정도라 싫으신 분들은 외부만 세척 하시면 됩니다.

기타 : 젤 투여 시 입구가 좁기 때문에 잘 들어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용 후 파우더가 있으신 분들은 필수적으로 발라주세요. (일부러 안바르니 끈적함이 많이 생기더군요.)

입문자에게 괜찮을 수 있지만 익숙하신 분들은 이것 말고 마녀의 유혹 사세요.. 2번 사세요..

마녀의 유혹이 비싸지만 제값을 하는 녀석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