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r을 구입했어요. 101은 어차피 품절이고 크기도 작아 보여서요.
일단 재질이 좀 흐물거려서 삽입시 좀 애를 먹겠더군요. 익숙지 않은 분들은 힘들 것 같아요. 크기도 작지 않아서 항문 통과시 통증이 있어요.
선이 길긴 하지만 좀 불편한 건 사실이고 대신 진동은 마음에 듭니다.
마감 처리도 좀 좋지 않아서 그곳으로 이물질이 배이고 흐물거리는 재질이라 수축시 전립선을 찌른다기보다는 훝고 지나가는 느낌이라 확 오는 것도 없고 가장 큰 문제점은 탭이 없고 헤드가 커서 자극시 돌아가요.
이 단점이 보완되지 않으면 만족도가 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