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맹이 냥이 시리즈:
이전에 후우냥을 주문한 뒤로 논냥, 치이냥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꼬맹이 냥이 시리즈는 내부에 돌기와 각자의 특색있는 구조가 있기는 하지만 너무 부드럽고 표면이 매끄러워서 초반에는 정말 느낌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사용해본 결과! 여러 번 사용하고 세척하다보니 안쪽 표면이 손상되면서 자잘한 돌기들이 많이 생겨 자극이 점점 더 강해지는 것 같네요. 이전에 구매했던 후우냥이랑 이번에 새로 구매한 논냥 치이냥을 비교해보니 차이가 꽤 나더라고요 ㅎ 이 점은 다른 오나홀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꼬맹이 냥이 2.논냥:
사실 이 제품은 불량품이 왔는데 모르고 사용해버려서 교환이나 환불을 못했습니다 ㅠㅠ 일단 상품 설명에 나와있던 요도구를 자극한다는 돌기가 없었고 뒤쪽 벽이 매우 얇았습니다. 후우냥, 치이냥은 상품 설명대로 왔는데 논냥만 설명과 달라서 불량품인가 싶었는데, 다른 분들 후기도 뒷부분이 약하다는 내용이 있어서 확실하지 않네요.... 다른 분 혹시나 치이냥 구매하신다면 요도구 돌기가 있는지 후기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오나홀 안에 콩알만한 기름방울?이 몇 개 있었는데 세척하고 물기를 없애다가 터져서 알게되었습니다. 제조하면서 뭔가 재료가 덜 섞여서 생긴 문제 같은데 찜찜해서 일부러 미리 다 터트리고 닦아내느라 오나홀이 완전 너덜너덜해져버렸네요 ㅠㅠ 보상으로 적립금 2000원을 받기는 했는데 충분한 보상이 되었는지는 좀 미묘하네요..
꼬맹이 냥이 3.치이냥:
얘는 문제 없이 왔습니다. 정말 저자극의 끝을 보여줬고요ㅎ 상품 설명의 단면도대로 안쪽에 커다란 돌기가 있기는 한데 너무 물렁거려서 아직은 별 느낌이 없네요. 한 가지 또 특이한게 색이 조금 더 노란빛이 강했습니다. (오나홀 세 개가 색이 전부 다르다니 제조사의 신뢰도가 점점 떨어지는.. 그래도 가격은 싸니까)
물기 제거 막대:
오나홀 내부 물기를 말리는 게 힘들어서 구매해 보았는데요, 확실히 엄청 편하기는 합니다. 다만 오나홀이 막대에 붙어버려서 넣고 뺄 때 상당히 뻑뻑합니다. 안쪽이 더 빨리 손상되지 않을까 걱정이 조금 되네요. (논냥 기름방울도 이러다 터진 것 같고요. 그런데 반대로 보면 표면이 더 빨리 손상되니 자극도 더 빨리 강해질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