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우머나이저 새티스파이어 좋다고 난리길래 사봤어요.
첨 쓰는 사람은 일단 저렴한 모델써보고 고급형으로 바꾸라기에 제일 무난한 새티스파이어 1 넥스트 제너레이션 샀습니다.
느끼는 사람들은 즉각적인 오르가즘이 온대고 못느낀다는 사람들은 왜 난리인지 모르겠다하고.. 제발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사용했네요 ㅎㅎ
첨엔 에그만도 못해서 이게 왜 유명한거지 했는데 살살 움직여가며 내 클리 중에서도 느끼는 정확한 부분을 찾고 3-4단계정도로 올리니까 와.. 발끝까지 순식간에 저릿저릿하네요.. 7-8단계는 너무 순식간에 느껴서 슬쩍 댔다가 못견디고 뗐다를 마구 반복하게 되고.. 끝내줍니다. 전혀 돈 안 아까워요. 담번엔 펭귄으로 사봐야지 ㅎㅎ
1센치짜리 조막만한 클리에도 덜 느끼는 부분과 더 느끼는 부분 1-2 단계가 적합한 부분과 4단계쯤은 되야 짜릿한 부분이 있다는 걸 알았네요. 완전 신세계. 내 몸을 더 알고싶은 여자분들은 꼭 하나씩 주문하셔야한다고 봐요! 강추!
스마일걸에그는 색이 이쁘고 진동도 제법 강력해서 좋았습니다. 잘 빠지기는 하지만 질구에 걸쳐놓으면 짜릿해요.
핑돔은 생각보다 조금 큰(?) 제 검지손가락에 딱 맞을정도로 작기도 하면서 제법 큰 에그까지 쓸 수 있을만큼 신축성이 좋기도 해요. 그냥 일반콘돔 대충 묶어쓰는 거랑은 다르네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