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오나홀 쓰고 후기 남기네요ㅎㅎ (아직 사용 안 한 오나홀이 2개나 남았다...) 사실 한번 썼지만 젤을 바꿔서 한번 더 써보느라 늦게 후기 올립니다!
처음 꺼냈을 때 뭐랄까... 타이어 타는 냄새? 그런 냄새가 조금 났습니다. 와 근데 감촉이... 탱탱하면서 말랑말랑해서 만지기만 해도 기분이 좋았습니다ㅎ
처음 사용할 때 고자극은 처음이라 고점도 젤을 한번 써볼까? 생각해서 고점도 젤과 함께 사용했습니다. 제 주니어를 넣자마자... 와...이거 좋다...생각했습니다. 탱탱해서 그런지 잘 조여주더군요ㅎㅎ 근데... 피스톤질을 할때 젤 때문인지 내부주름이 잘 안느껴지더라구요;; 쓰고 나서 이게 고자극홀 맞나?? 아님 내 주니어가 둔감해진건가??하고 좀 실망했습니다. 근데 젤이 문제인가 생각해서 2번째 사용할 때는 중~저점도 젤을 사용했습니다.
역시...ㅋㅋㅋㅋ젤이 문제였습니다. 젤을 바꾸고 사용하니까 내부 주름이 정말 잘 느껴져서 자극이 세더군요ㄷㄷ 3번 정도 크게 피스톤질 하다가 너무 간지러워서 천천히 깨작깨작 흔들었습니닼ㅋㅋㅋㅋㅋ 이거 덕분에 최단기록 갱신했습니다...4~5분만에 쌌어요...;; 사정감도 너무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진짜 짜여지는 느낌이 이런 느낌이구나 싶었습니다. 다만 고자극은 처음 사용이라 그런지 너무 세게 느껴져서 싸자마자 죽어버렸습니다... 2번을 못했어요ㅡㅡ 이런 일 별로 없는데;; 그리고 오나홀 세척하고 말리면서 안느껴지던 현타까지 왔습니다... 어느 유튜버가 자기는 이거 이름 고추폭발로 지었을거 같다고 말한게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ㅋㅋ
왜 명기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거 여러모로 대단한 홀이네요ㅋㅋ 젤은 중~저점도 젤을 추천드립니다!! 고점도 젤은 자극이 별로 안느껴져서 이 홀의 매력을 느끼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