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쓸 여성용품만 사다가 처음으로 오나홀을 접해봤는데 선택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하다가 여러 후기들을 보고 이친구로 선택하게 되었네요. 솔직하게 적어보겠습니다.
냄새 : 처음 까고나서 맡아봤는데 거의 무취에 가까울정도로 냄새가 없었고 중성세제로 한번 씻고나니 세제향이 조금 나네요 레몬향 세제라 레몬향이나는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끈적임 : 친구가 쓰는 오나홀을 만져봤을때 꽤 끈적임이 있어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3만원 정도하는 일반적인 오나홀이었는데 손에 들러붙는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끈적였습니다. 근데 이 친구는 그런 느낌이 거의 없을정도로 끈적임이 없습니다. 그래도 먼지는 잘묻습니다.
촉감 : 처음 만졌을땐 그냥 말랑하다는 느낌이었는데 씻기다보니 진짜 여성이랑 하는 느낌이 들 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기더라구요. 안쪽에 뼈대(?)가있어 그런지 더 리얼한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럽고 고르다보니 생각했던것 보다는 비싼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전혀 돈 아깝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