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3중 포장입니다. 늘 그렇듯..
그리고 라비앙의 사은품으로 콘돔과 젤 2개, 그리고 간이 워머는 사은품을 제외시켰습니다.
열어보니 이렇게 클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반대로 워머는 엄청 작았네요..
케이스 안에는 일회용 젤도 들어있네요
거의 손과 맞먹을 정도로 큽니다.
그리고 포장안에 파우더도 같이있었네요 늦게나마 찍어봤습니다.
이건 얼마나 사용해야 되는거지..
그리고 사용하고 있던 텐가 스피너 제품과의 크기 비교입니다. 압도적이죠
그리고 옆에는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잡혔는데 매직 아이즈(Magic Eyes)라고 적혀있네요
그리고 워머는 좀 작아서 걱정했는데 온도는 30도 정도는 기본이고 더 냅두면 더 올라가더군요
콘돔은 3개일 줄 알았는데 5개나 들어있었습니다.
대충 요약해서 평을 해보자면
800g이라는 중량과 크기 - 전에 사용했던 텐가 사는 별도의 케이스와 함께 적당한 크기로
숨겨놓기 좋았었는데 이번에는 그게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대충 안쓰는 주머니에다가 넣어놨는데
이번에는 들킬 지도 모르겠네요
실리콘 냄새 - 일단 케이스 열자마자 실리콘 냄새가 확 났습니다. 불편할 정도 까진 아니였지만
실리콘 냄새가 확 올라왔어요
소프트&실리콘 - 일단 소프트 제품인 만큼 탄력이 있고 촉촉해서
바닥에 떨구거나 그러면 안보이던 먼지까지 착 달라붙습니다.
세척 - 세척이 매우 불편합니다. 텐가 스피너 제품을 사용하던 제게는
단순히 물로 세척하고 키친 타올로 안에 스윽 닦아주면 되었지만
이번에는 끝이 너무 깊어서 다 닦을 수가 없다는게 안타깝네요...
사용감-콘돔 착용하고 한번 해봤는데 역시 콘돔을 끼면 살짝 온도와 느낌이 반감됩니다.
하지만 탄력있게 조여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후에 노콘으로 2연속으로 사용했는데
뿅 가버렸네요..
결론 - 할인 과 이중 홀이라는 가성비 측면에서 되게 좋을 거 같습니다.
워머로 뎁혀 놓고 사용하는 것도 안 썻던 거에 비하면 기분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