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홀 오래쓰고 잘쓸려고 규조토랑 워머 구입했습니다

내부건조는 키친타올로만 닦고 끝냈는데 아무래도 제대로 뽀송뽀송해지는거 같지가 않아서 규조토 구매했구요

워머는 써본사람들 후기가 좋길래 마침 겨울이기도 하니까 샀습니다.

우선 규조토는 처음 넣어보고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키친타올로 닦은 다음에 규조토를 조심해서 넣고 주물주물한뒤 바로 빼니까

규조토에 선명하게 물자국이 묻어서 나오더라고요

이전까지는 제대로 안말렸다는게 확실하게 체감이 갔어요

스마트워머는 혹시라도 오나홀이 녹을까봐 USB에 꽂고 손으로 잡고있었는데

3분정도 지나면 아랫부분이 따뜻해지는데

윗부분은 조금 시간이 더 걸렸어요

그리고 생각한것 보다 뜨겁지 않아서 좀더 오래 잡고있었는데 변화가 없었어요

5분정도 지나면 최대온도가 되는거 같아요

안뜨거우니 안심하고 오나홀에 넣고 기다린다음 사용했는데

기대한 만큼 엄청 좋았던거 같지는 않아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때문일까요

제가 원래 뜨거운 편이라서 워머를 쓴거랑 안쓴거랑 큰 차이가 없었나봐요 ㅋㅋ

그래도 가격이 비싼게 아니어서 괜찮은 경험했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한번더 시도해보면 다를지도 모르고~

다만 규조토 사용하다 보니까 일부분에 갈색 무늬가 생겨서 그씻어보려는데

규조토 스틱 씻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