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이 생각보다 늦게 왔습니다. 그 유명한 옥천hub에 떨어졌기 때문이죠.
사은품과 젤 모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외부 비닐을 뜯기 전입니다. 생각했던 것 보단 많이 딱딱하더군요.
뽑기에는 실패했나 봅니다. 조형물이 좌우대칭이 아니고, 약간 틀어지게 만들어졌지만 이정도는 괜찮습니다.
사용후기는 저는 같은 제조사의 로린코만 써보았던 평으로는, 로린코가 5점이라면 리나는 4.5점정도 줄 수 있겠습니다.
장점으로는
1. 작은 크기. 작은 크기덕분에 오히려 신축성을 이용해서 뚫으면서 하는 맛이 있습니다.
2. 우수한 내구도, 일자구조에서 오는 용이한 세척.
3. 작은 무게로 인한 덜한 손목 피로도.
단점으로는
1. 하드를 구매하시는 분들은 보통 고자극계 오나홀을 원하시고 사는 경향이 있으나, 리나는 하드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느끼기에 하드가 아닌 로린코 보다도 저자극 이였습니다.
2. 그리고 작은 무게는 조임이 그만큼 덜 할 수 있겠습니다.
3. 입구가 생각보다 좁아 젤을 덜 바르면 꼬치가 아플 수가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젤을 무식하게 바르면 자극이 덜 해지니 최대한 주니어를 발기시키고, 입구를 직접 벌려서 들어가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가성비를 생각하면 괜찮은 오나홀이지만 입문용으로는 비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