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구매 후기를 적어봅니다
우선 [ㅇㄷㅈㅇ]할 때 쓰이는 서클링 핸들러 2종에 대한 리뷰입니다
아무래도 난이도가 있다보니 처음하는 분들에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검은 실리콘 제품을 먼저 써봤는데요
실리콘 제품은 가운데 구멍이 뚤려있어서 착용 중 볼일을 보거나 사정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 물론 아직 저는 그런 경험이 없습니다. 하하...
아래 두꺼운 부분의 절반정도가 들어가고 더이상 들어가지 않습니다
막히는 부분부터 억지로 넣으려고 하면 통증이 따릅니다.
(막히면 무리하지마시고, 그만두시거나 천천히 조금씩 늘려가세요.)
지금 당장은 넣어두고 천천히 조금씩 해볼 생각입니다
메탈로 이루어진 제품도 별 차이가 없습니다.
(눈에 보이는 길이와 생김새의 차이가 끝입니다. 단 구멍은 안 뚫려있습니다.)
당장의 쾌감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오래 개발을 할 마음이 없으신 분들]
구매하시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텐가스피너입니다
먼저 '오나홀'이구요. 저는 '테트라'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소중한 곳에 씌우고 끝부분을 눌러주면 진공상태가 됩니다.
그상태로 쥐고 위아래로 흔들어 주실 때 어느 정도 쾌감을 느끼 실 수 있습니다.
뒷처리도 간단하고 보관, 건조과정도 간편해서 너무 좋습니다
'테트라'제품을 사용 후에 다른 제품들에 대한 관심도 생겨
'후에 추가적으로 구매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제품을 구매할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판매 페이지에 세척방법, 사용법등 제품관련 된 영상을
한번 꼭 보시길 바랍니다.
(괜히 안보고 샀다가 제품 고장 내지말구....)
마무리 짓겠습니다.
별거 아닌것 같아도 몇만원 더 주고
더 좋은 시간을 보내는게 더 좋다고 생각을 하고
쓴 돈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좋은 제품 판매해주시는 바나나몰 감사합니다.
배송은 박스에 '식품', '컴퓨터 용품'등 원하시는 옵션으로 적혀서 배달옵니다.
후에 검은 비닐봉지에 '본인 외 함부로 개봉시 처벌 받을 수 있다'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와 함께
둘러쌓여있고 비닐을 까고 열면 검은 뽁뽁이에 테이프로 칭칭감겨 있기 때문에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