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처음 물건을 받았을때, 박스 겉면에 사무용품이라 적혀있었음
돋보이는 센스라고 생각하며 열었더니
혹시나 모를 사고를 방지하고자 한번더 밀봉되어있음.
여기서 일단 오나홀 보기도 전에 한번 쌌다
버진루프하드. 워낙 유명한 제품이니 겉사진만 찍는걸로 우선
이렇게 생겼다.
자 이제 설명하자면, 좀 두꺼운 실리콘 뭉텅이다. 비교군은 500ml 캔맥주 정도와 유사하다고 보면되고
두께는 좀 더 얇다. 아무래도 손목운동을 위해서..
안에는 꼬임?이나 휨 없이 일자로 관통형으로 되어있으며, 관통부 옆면에는 동전옆면의 일자주름처럼
주름이 가득가득하다. 이건 나중에 어떤 후폭풍을 불러올지 알려줌.
그리고 오나홀 도입부와 끝부분이 조금씩 넓어지는데 이건 처음 삽입시 살 둔덕을 느낄수 있게했고
마지막 끝공간은 자궁의 느낌을 주려고한것 같다.
자 이제, 동전옆면 일자 주름 효과를 설명하자면, 아까 말한대로 일자 관통형인데, 내 존슨을 이 주름이
하나하나씩 긁어주는 느낌임. 긁어주는건 좀 가려울때 쓰는거고, 자극한다고 표현하는게 나을듯
개미같이 조그만 애들 백마리가 내 존슨옆면 사이사이에서 춤추는 느낌이다.
아 그리고, 반발력이 좋아서 깊게 삽입하려고 넣는순간 스프링처럼 다시 존슨머리까지 쑥 빠지므로,
넣는맛? 이 좋다. 아쉬운점은 딱히 없다고 생각하고, 몇가지 추천드리자면,
젤을 많이 바르고, 도입부 부분에서 살살 자극하다가, 한번에 수컹하고 넣으면 5분컷임.
중간이 없고, 자극 시작과 동시에 바로 상타치를 찍어버리니까 이건 참고하셈.
다음번엔 조임이 좀더 쎈걸 사고싶음. 자극 하드라고 하는데 내 기준에선 중상급정도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