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는 보르도가 약간 더 나지만 둘다 코를 대고 맡지 않는 이상 못 느낄듯..
보르도 보단 에보 소프트가 더 많이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워요. 세척은 에보 소프트도 편하지만 보르도가 곡선이 거의 없는 구조라 더 편하구요. 느낌은 에보 소프트가 더 부드럽고 자극이 덜한것 같아요.
저는 갈듯 말듯한 그 느낌이 정말 좋은데 에보 소프트가 그 느낌을 오래 지속해주는것 같아요. 보르도를 사용할땐 10분 안되서 끝났는데 에보 소프트는 20분 좀 넘게 갈듯 말듯한 그 느낌이 계속 됬습니다. 그리고 에보 소프트의 끝부분에 삽입될때 뽁뽁 하는 소리가 재밌어요.제 길이는 14.6 정도인데 끝부분에 쉽게 닿습니다. 돌려가면서 사용해보니 느낌도 조금씩 달라지더라구요 보르도는 돌리나 마나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결론은 저는 에보 소프트가 더 좋았습니다. 갈듯 말듯한 느낌이 좋다 하시는분들은 에보 소프트 정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