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허접한 포토후기는 지양해야 한다.
살 땐 언제고 이렇게 받고 나면 관심이 뚝 떨어지면 참 곤란하다.
3만원 이상의 사은품이라고 잔뜩 왔는데 그것도 out of 관심.
근데 cd는 뭐야?
성인용품에서 cd라면 야동이어야 하는 거 아닌가.
하지만 동방예의지국인 대한민국에서 야동을 허락할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이런 시청각교육 자료를 줄 필요는 없잖아! 아주 이상했다.
아무튼 제품은 정말 여자의 음부처럼 신묘했다. 넣어서 잠시 피스톤 질을 해보니 정말 내 것이 마비되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마구 올라왔다. 여자의 질과 매우 흡사하다는 평이 사실이었다.
제품 이름이 진성 극상생 허리.
이런 걸 써본 적이 거의 없기에 사실 더 좋은 게 있는지 잘 모른다. 하지만 비교적 저렴하게 여자의 실제 질과 흡사한 제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추천할만 한 제품이다.
하지만 이런 가격의 제품들이 그렇듯 잡고 들라치면 너무도 흐느적거려서 마치 미꾸라지마냥 손에서 빠져나간다. 어쩔 땐 화가 나서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고 싶은 적도 있다.
배달된 지 한 6일 정도 되었고 두번 썼다.
스테미너가 문제다. 가슴도 없고 얼굴도 없고 다리도 없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