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굉장한 걸 위생상 목적으로 구입했습니다.
입구는 분무기처럼 90도 돌려서 사용 / STOP 설정이 가능하고
살짝 뿌려보니 약간 화학적인 냄새가 나긴 합니다만 그리 심하진 않습니다
휘발성은 바닥에 아주 살짝 뿌려두고 몇분정도 놔뒀습니다만 증발하진 않습니다
뿌릴땐 조르륵 수준으로 나오며 무엇보다 양이 엄청 많아서 오래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혹시 저처럼 기대하고 사셨을 분들께 안타까운 말씀입니다만
본체를 감싸고 있는 저 문구, 당연히 비닐로된 테두리가 아니라 "스티커"입니다.
이름을 어떻게든 하고 싶으시면 깔끔하게 스티커를 제거하시거나 아예 가려버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