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에이원에서 출시한 [초 음란한 엄마의 추잡한 육단지]를 사용해 봤습니다.
음란 엄마 컨셉 오나홀이네요.
언제 어디서든 엄마와 으쌰으쌰!
네 그렇습니다, 보다시피 이번에는 엄마의 넘쳐흐르는 사랑이 컨셉인 오나홀입니다.
누나도 그렇고, 엄마도 그렇고 실제 혈육에게 전혀 끌림이 없는 저는 컨셉이 이러한 오나홀이나 만화, 동영상을 볼 때마다 세상에는 근친 수요가 이렇게 많은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하나의 장르로 성립했다는 건 아마 나름대로 수요가 있으니까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실제 여동생이 없는 저는 여동생물이라는 장르 만큼은 아직 재밌게 볼 수 있어서 ‘실재하는 이에게 느끼는 성욕’의 수요 뿐만 아니라 ‘실재하지 않는 이에게 느끼는 망상 성욕’의 수요도 마찬가지라서 근친 장르가 인기가 많을 수도 있겠네요.
무게는 약 264g, 전체 길이는 약 14cm입니다.
살짝 작은 미들 사이즈 오나홀이며, 몸체에는 굵으면서 굴곡진 주름 형상이 다닥다닥 붙은 특이한 구조입니다.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구조지만 200g대 오나홀을 이런 구조로 만들면, 어떻게든 살집에 얇은 부분이 생겨서 두께 밸런스가 흐트러질 가능성이 높아 소형 오나홀과 그렇게 궁합이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역시 이렇게 만져 보기만 해도, 명백하게 몸체가 얇은 부분이 있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경도는 보통 정도고 냄새나 유분기는 중간 정도인 소재가 쓰였네요.
입구는 경사진 구조입니다.
내부는 이층 구조에 상당히 올록볼록하고 울퉁불퉁한 구조입니다.
넘실거리는 커다란 돌기 뭉치 같은 세로 주름 하나와 그 옆에는 모양이 다양한 돌기가 다닥다닥 붙은 구조입니다.
에이원의 심심하면서 밋밋한 내부 구조와 달리, 이번에는 외관도 인상 깊은 내부 구조라서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기분 좋다
이제껏 리뷰한 에이원 오나홀 중에서 틀림없이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단언할 수 있을 만큼 잠재력이 있습니다.
돌기 하나하나가 페니스에 닿는 그런 삽입감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육중하고 오돌토돌한 삽입감입니다.
세로 주름이 포피소대를 막 압박한다거나, 핀포인트로 자극하는 게 아닌 포피소대 쪽 넘실거리는 굵은 주름도 오나홀 전체에 오돌토돌한 요소로서 잘 어우러지는 느낌입니다.
돌기 하나하나가 삽입감이 제법 둥글둥글해서 삽입감 자체는 부드럽지만, 어느 포인트가 좋다기보다 전체적으로는 자극 계열 삽입감이며 사정감도 나름대로 빨리 올라오는 오나홀입니다.
앞서 말했지만 역시 아쉬운 점은 모양을 특이하게 만들면서 생긴 얇은 부분을 간과할 수 없었습니다.
이 주름은 차별점을 주려는 요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서 크게 의미가 없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4는 여유롭게 매겨도 상관없겠지만, 저 조형 때문에 추천도가 살짝 내려가서 ★4에 가까운 ★3을 주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