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브가 된 후타바 안즈

오나홀이 되어 버린 후타바 안즈

음, 확실히 패키지와 닮기는 해서 틀림없습니다. 헷갈리게 아마 페라라는 이름으로 안 지었으면 좋을 텐데 말이죠.

펠라 마스라는 이름으로 지었으면 아무리 저라도 금방 알아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외관

본체는 시리즈 내에서 모양이 크게 다르며 이건 중앙 부근이 극단적으로 오므라진 형태입니다. 재질은 마찬가지로 부드럽고 유분기와 냄새가 적은 재질입니다.

입구 부분

입구, 혹은 내부 지름의 크기도 다른 독특한 시리즈입니다. 이게 더 넓어서 삽입하기 편해 보입니다.

뒤집어 봤는데

세상에나, 내부는 어째선지 거시기 모양처럼 되었는데, 특히 귀두 부분의 형태가 완성도가 훌륭합니다.

소재가 부드러워서 자극 자체는 순한 느낌이지만, 지름이 넓어 적당한 진공감과 굴곡진 중앙 부분이 조여서 자극은 있는 편입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중앙이 옅기에 스트로크하면 안쪽 부분이 나와서 스트로크하기 어렵다는 점이겠네요.

그리고 펠라치오 느낌이 덜하기도 했습니다.

이 오나홀이 로즈 타입이고, 지난번 오나홀이 진공 타입 오나홀이였단 말이죠, 삽입감으로 봤을 때 아무리 생각해도 반대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이게 진공 타입이고, 지난번 오나홀이 로즈 타입이었으면 더 적절하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