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라이드재팬에서 출시한 [바기나 플릿]을 사용해 봤습니다.
말랑쫀득한 절정 바디와 짜릿한 S라인의 유혹이 다가옵니다.
굉장히 컴팩트한 사이즈의 네모칸 안에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한 패키지라고 생각합니다.
필요한 자극들로 채워넣은 소형 오나홀로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사이즈 안에 필요한 모든 걸 재현해 놓았다는 느낌입니다.
무게는 약 99g, 전체 길이는 약 9cm이며, 똑같이 9cm로 출시되었던 [미끈미끈 승천 리플즈]와 같은 소형 사이즈 오나홀입니다.
한 손에 들어오는 가벼운 느낌이고 입구 부분부터 안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입니다.
부드러운 소재로 냄새나 유분기는 괜찮은 수준입니다.
내부는 제법 깔끔하고 매끈합니다.
전체적으로 좁고 가로 결이 눈에 띄는 게 가장 큰 포인트입니다.
촉촉하고 매끈하게 보이는 게 신축성이나 흡입력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어떤 느낌인지 한번 써 보고 오겠습니다.
작은 사이즈에 비해서, 안쪽으로 진행할 수록 좁아져서 돌기의 자극이 더욱 잘 전달됩니다.
구체적으로 삽입하고 빼는 중에 귀두를 긁는 돌기 자극이 있어서 안으로 깊숙이 넣었다가 뺄수록 더해지는 기믹의 오나홀입니다.
말캉거리는 편의 느낌이라서 하드한 자극감을 즐길 수는 없겠지만 소형 오나홀을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확실히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소형 오나홀에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할 경우에는 저자극의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는 점이겠습니다.
블리츠만의 돌기형 구조를 체감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만 호불호가 강할 수도 있다는 점이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