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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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홀 바이블
여체낙원 올 인 원 [女体楽園 All in One] 전문가 리뷰!!


오늘은 필웍스의 [여체낙원 올 인 원]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여성이 쾌감을 느끼는 부위를 모두 재현했다는 컨셉의 오나홀이네요.


여체낙원 올 인 원

[여체낙원 올 인 원]은 대략 2023년 11월 쯤에 일본에서 발매되었는데 여태 까먹고 있다가 이제야 리뷰를 하게 되네요.


유두, 질, 회음부 등등등…

유두, 클리토리스, 질, 부드러운 피부 등등 여성의 몸에서 쾌감이 느껴지는 부위를 모두 재현!했다고 하는 컨셉의 오나홀이며, 유두의 쾌감을 재현했다고 하는 유두 돌기나, 내부 구조 등 상당히 난해한 내부 구조입니다.


이렇게 보면 비슷해보이지만 전혀 다릅니다

반대로 이렇게 기분 좋은 부위가 몸속에 많으면 사실 남성보다 여성이 더 기분 좋지 않을까 의문이 들지만 딱히 크게 생각하고 싶지는 않네요.

쾌감이 느껴지는 부위를 모두 재현했다는 컨셉은 제쳐두고, 구조를 보면 모양이 다른 거대한 돌기가 잔뜩 배치된 모양입니다. 보다보니 울퉁불퉁한 이물감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여체낙원 올 인 원]이네요.


말 그대로 여체와 비슷한 모양이네요

무게는 약 657g에 길이는 약 16.5cm입니다. 지금은 600g을 넘는 사이즈는 거의 기본으로 보일법한 필웍스답게 이번에도 657g이라는 대형 사이즈의 핸드 오나홀을 발매했네요.

토르소 형태라고 보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지만 여체 같은 느낌이 살짝 나는 듯한 모양이며, 특히 고간 부분이 주름으로 강조되어 있습니다.


살짝 부드럽지만 무게가 무게인지라 그리 잘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경도는 살짝 부드럽고 냄새나 유분기도 적당합니다. 냄새는 어차피 비누 등을 사용해 세척하면 금방 지워질 것 같네요.


항문까지 재현된 모양은 아닙니다

삽입구는 살짝 위쪽에 올라가있으며, 소음순 등 삽입구는 일정 부분이 내부 구조와 같은 소재로 되어 있는 극채성형 가공법을 사용했습니다.


약간 다른 색감입니다

색감에 차이는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일단 내부는 외부와는 다른 소재를 사용해 이중구조로 만든 듯 하네요.

손가락으로 만져보니 외부 소재와는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소재라서 똑같은 소재를 사용한 게 아닐까 의문이 들었지만 만져보니 내부가 살짝 더 단단한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돌기가 가득한 모양이네요

내부를 뒤집어보니 형태나 크기가 다른 돌기와 옅은 주름이 배치된 모양이네요.


반대편에는 3개의 색다른 소재를 사용한 돌기가 보입니다

반대편 또한 비슷한 모양이지만 여기서 3개의 돌기만 조금 더 단단한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이런 구조를 포인트 이중 구조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이만큼 작은 부위에만 다른 소재를 사용한 포인트 이중 구조는 정말 보기 드문데 말이죠.


오오~! 꾸물꾸물하면서 오돌토돌한 자극이 느껴집니다!

정말 훌륭한 돌기 오나홀의 삽입감이 느껴지네요. 울퉁불퉁한 돌기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이물감입니다. 더불어 부드러운 소재 덕분에 돌기의 존재감이 더욱 돋보이기도 하는 등 울퉁불퉁하면서 꾸물꾸물한 돌기의 독특하고 입체적인 자극을 즐길 수 있는 오나홀이네요.


직접 잘라본 단면도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구멍의 중심축이 살짝 틀어져서 삽입하고 나면 위쪽에 실리콘이 아래로 치중되어 위쪽의 두께감이 부족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상단부에서 느껴지는 압박감이나 두께감이 아래에 비해서 약하게 느껴졌다는 점이 조금 아쉽네요. 600g이라는 묵직한 무게인 만큼 그 아쉬움이 조금 더 돋보이는 듯 합니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두께감 때문에 위쪽의 돌기 자극 또한 아래에 비해 빈약하게 느껴져서 모처럼 포인트 이중 구조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삽입 중에는 어디가 포인트 이중구조인지 살짝 가물가물한 게 아쉬웠네요.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그만큼 기본적인 설계가 훌륭한 오나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체낙원 올 인 원]돌기의 자극만으로도 충분히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만큼, 울퉁불퉁하고 꾸물꾸물한 이물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복잡한 삽입감의 근사한 오나홀이었습니다.

위쪽의 두께감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만큼 오나홀 자체의 기본적인 요소가 정말 훌륭해서 그 두께감이 더욱 아쉽게 느껴질 정도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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