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나니즘라보(에이원)의 [포챠나마]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궁극의 포차망(통통한 음부)라는 컨셉의 오나홀이네요.
살집이 보기 좋게 붙은 여성이 좋은 분이 아마 많이 계실 겁니다. 일본에서는 그런 여성을 폿챠리(ぽっちゃり) 체형이라 부르고 있고 이걸 컨셉으로 오나홀도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체형 같은 경우 토르소 모양으로 만들어도 두께감 등에 크게 문제가 생기지 않아서 이런 오나홀이 점점 늘어나는 건 자연스럽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다만 그렇게 수요가 큰 건 아니라서 다른 오나홀에 비하면 약간 매니악한 분류에 속하기도 합니다.
그런고로 이번에 리뷰하는 [포챠나마] 또한 그런 적당히 살집이 붙은 여성을 컨셉으로 잡은 오나홀입니다.
과거에도 이런 컨셉의 상품을 다수 제작한 경력이 있어서 매니악한 컨셉이야 말로 자신들의 활로가 아닐까 싶은 에이원인 만큼 조금 더 모양에 공들이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느껴지는 모양이네요.
일단 통통한 여성이라는 컨셉인만큼 현재 오나홀 업계에서도 상당히 매니악한 컨셉이라서 이런 얼마 없는 소수 소비자의 요구를 들어주기만 해도 충분히 고마울 따름이긴 합니다.
내부 구조는 세로 주름 -> 굴곡진 가로 주름 -> 자궁으로 총 3구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부딪힐 때마다 조금씩 배워나가는 질내의 생츄어리(성역)이라는 뭔가 통통함이라는 거리가 약간 있는 듯한 광고문구를 내걸었네요.
무게는 약 370g에 길이는 약 14.5cm입니다. 중간에 복부처럼 보이는 부분이 볼록 부풀어있는게 통통한 여성 같은 느낌이 연상되네요. 370g이라는 무게에서 통통한 여성의 느낌을 최대한 연출했습니다.
경도는 평범한 정도입니다. 냄새는 살짝 느껴지고 유분기도 적당한 소재를 사용했네요.
삽입구는 정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큰 모양입니다. 역시 통통한 여성의 음부는 당연히 이런 모양이 아닐테지만, 에이원 나름대로 통통한 여성을 표현인 듯 합니다.
내부 구조는 다소 단단한 느낌이 나는 소재를 사용해 이중구조로 만들었으며, 구조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3단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의외로 실용성이 높은 오나홀인 [포챠나마]입니다. 일단 처음 삽입했을 때 높은 실용성에 깜짝 놀랐네요.
이런 독특한 오나홀의 경우 약간 두께감 밸런스가 뭉개져있거나, 원래 기대했던 기능이 약간 부족한 사용감이 느껴지는 게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포챠나마]는 두께감 밸런스 등에서 거의 부족함이 없네요.
다만 두께감 밸런스에서 거의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한 이유가 있습니다. 두께감 밸런스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실리콘이 다소 위로 치중된 듯한 모양이 되어있어서 아래보다 위에서 살짝 강한 압박이 느껴지네요.
삽입감의 대부분은 중앙의 두꺼운 주름이 긁어주는 듯한 삽입감이어서 강렬한 가로 주름이 귀두를 섬세하게 긁어주는 듯한 느낌이네요. 맨 처음에는 자극이 너무 강한 나머지 살짝 아픔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