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G PROJECT의 [극 츠보버진]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극~~ 버진 시리즈의 후속작이네요.
얼마 전까지는 상당히 빠른 속도로 발매를 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던 시리즈였지만 최근 들어서는 빈도가 살짝 늘어진 듯한 느낌이 드는 G PROJECT의 극 ~~버진 시리즈네요.
이번에 리뷰하는 [극 츠보버진]의 컨셉은 과거에 있었던 [극 돌기 버진]이나 [극 타마 버진] 등의 오나홀과 비슷하게 돌기 계열의 오나홀입니다. 조금 더 차별점을 둔 극 ~~ 시리즈는 없을까 생각이 드네요.
베이스가 되는 주 요소인 좁쌀만한 돌기가 가득한 내부구조네요. 이번에는 돌기 계열의 오나홀 중에서도 거대한 돌기가 여러개 놓인 구조로 과거 시리즈와도 어느정도 차별화를 둔 듯한 느낌입니다.
무게는 약 415g에 길이는 약 14.5cm입니다. 시리즈에 따라서 무게가 바뀌는 경우는 있지만 모양은 매번 이렇게 중간에 살짝 굴곡이 진 듯한 모양으로 통일한 듯 합니다.
경도는 평범하고 냄새나 유분기가 적당한 GROW UP SKIN이라는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토이즈하트에서 예전에 애용하던 세이프스킨 소재를 떠올리게 하는 듯한 소재네요.
삽입구에는 세로로 주름이 새겨진 심플한 모양입니다.
뭔가 영화의 한장면 같습니다. 정글 속에서 갑작스럽게 습격해오는 거대한 괴물의 입 같은 느낌이 드네요.
빽빽하게 벽면을 채운 좁쌀만한 돌기가 뭉개지거나 하는 일도 없이 잘 새겨졌습니다. 이렇게 뭉개지지도 않고 새겨넣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큰 모양의 돌기는 짧은 세로 주름 산맥이나 거대하고 불규칙적인 혹처럼 자극을 강조하기 위해 놓인 듯 합니다.
[극 츠보버진]은 돌기가 메인인 컨셉 답게 오돌토돌한 자극은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삽입감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려있는 벽면의 까끌까끌한 좁쌀 돌기의 자극과 좁은 구멍을 뚫고 나가며 느껴지는 위아래의 거대한 혹에서 느껴지는 자극의 강조된 느낌 등등
나름대로 쉽게 설명이 가능한 다양한 특징과 장점이 돋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