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라이드재팬의 [욕정 드라이브]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투톤 사양이라는 컨셉의 오나홀이네요.
다양한 이중구조 오나홀을 만들어보자 캠페인을 사내에서 라이드재팬 사내에서 정말로 하고있는지는 제쳐두고 현재 발매된 라이드재팬의 오나홀들을 보면 2023년의 라이드재팬은 이중 구조에 대한 끝없는 도전의 해 였습니다.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조합이나 구조를 이중 구조 오나홀로 마구잡이로 발매했었죠. 최근에 사용했던 오나홀의 순위를 매긴다면 라이드재팬의 오나홀은 대체로 상위권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죠.
역시 브랜드에 있어서 새로운 시도는 건 회사나 사람이 성장하기 위해 필요하지만 그에 따른 위험 때문에 손이 잘 안가는 편이죠 그래도 역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도전이 아주 중요하다는 걸 새롭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고로 이번에 또 새롭게 리뷰하는 투톤 소재를 사용한 [욕정 드라이브]의 리뷰입니다.
앞부분에는 매번 익숙한 라이드재팬의 번지터치를 사용했으며, 뒷부분에는 하드터치스킨이라는 단단한 소재를 사용했네요.
현재 라이드재팬이 사용하는 단단한 소재는 하드터치에어라는 투명한 소재도 있지만 공식 소재의 설명을 봐서는 이번에 사용하는 하드터치스킨은 하드터치에어와는 다른 새로운 소재인 듯 합니다.
[욕정 드라이브]의 패키지 옆면에는 소재의 경도가 어느정도인지 숫자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일단 얼마나 단단한지는 하드터치에어나 하드터치스킨이나 비슷한 것 같네요.
다만 하드터치에어는 투명한소재이고 하드터치스킨은 약간 오렌지색에 가까운 색감이 더해졌습니다. 다만 솔직히 말해서 약간의 색감이 더해진 정도의 차이라면 차라리 그냥 하드터치를 사용하는 편이 더 알기 쉽지 않았을까 싶네요.
내부는 소용돌이 모양의 주름이 가득한 구조로 되어있으며, 구조 자체는 나름대로 새로움이 느껴지는 구조는 아니네요.
그래도 투톤 소재로 인해 광고문구처럼 “미끌미끌 미끄러지며, 토네이도가 가속한다”라는 독자적인 삽입감이 기대가 됩니다.
무게는 약 448g에 길이는 약 15.5cm입니다.
앞부분에는 번지터치 소재, 뒷부분에는 하드터치스킨을 사용한 투톤 타입 오나홀인 [욕정 드라이브]입니다. 확실히 라이드재팬의 단단한 소재에 색감을 더하기만해도 뭔가 참신한 느낌이 나네요.
삽입하기 전 약간 신경쓰이는 점이 있는데 앞부분과 뒷부분의 길이가 살짝 차이가 있었습니다. 뭔가 미묘하게 차이가 나는 것 같아서 길이를 재보니 소프트한 부분이 7cm에 하드한 부분이 8.5cm네요. 하드한 부분이 약 1.5cm정도 더 길이가 깁니다.
기본적으로 오나홀의 삽입감이라는 건 소프트한 부분의 삽입감이 하드한 부분의 삽입감에 먹히기 마련에, 앞부분보다 중간 이후의 삽입감에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아무래도 소프트한 부분의 길이가 짧은 만큼 소프트한 부분의 섬세한 삽입감이 느껴지기 어렵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앞부분은 살짝 부드러운 정도에 뒷부분은 살짝 단단한 정도의 경도를 가졌네요. 냄새나 유분기도 딱 적당한 정도지만 살짝 느껴지기는 합니다.
삽입구는 사실적인 느낌과 오나홀 같은 느낌의 딱 중간 정도에 있는 듯한 모양이네요. 묘한 에로함이 느껴지는 등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 모양입니다.
내부는 높은 산맥처럼 소용돌이 모양이 주름이 놓여있네요.
주름의 산맥이라고 하기보다는 미상가라는 팔찌와 비슷한 모양에 가까운 소용돌이 모양입니다.
생각해보니 미상가라는 말 자체를 쓰는 일이 거의 없네요. 위에 적혀있는 말은 잊고 사진만 봐주세요.
엄청 단단하고 하드한 계열의 삽입감이 느껴지는 [욕정 드라이브]입니다. 이 말 말고도 전해드리고 싶은 말이 정말 많아서 무슨무슨 삽입감에 가깝다고 하기에는 굉장히 복잡한 삽입감이 느껴지네요.
우선 아쉬운 점부터 말하자면 하드하고 단단한 삽입감이 상당히 강하게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소용돌이 모양의 하드한 소재는 소용돌이보다는 연속 자궁 같은 삽입감에 가까운 자극이었습니다.
단단한 자극에 익숙해지면 사정감이 차오르면서 기분좋게 사정이 가능한 삽입감이 느껴지기는 합니다. 다만 익숙해질 때까지 집요하게 귀두를 자극하는 단단한 자극은 웬만큼 높은 자극에 익숙한 사람이 아니라면 약간 호불호가 갈릴 듯 합니다.
그래도 [욕정 드라이브]의 장점을 말하자면 뒷부분의 단단한 소재 뿐만 아니라 앞부분의 부드러운 소재의 주름도 아주 잘 느껴지는 삽입감이었다는 점이네요. 길게 움직이면 앞부분의 부드러운 주름의 자극과 뒷부분의 단단한 주름의 자극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분 좋은 삽입감이었습니다.
앞부분에서만 잽싸게 움직이면 뒷부분의 폭풍같은 자극을 만날일도 없어서 부드러운 자극으로 성기를 자극하는 듯 하니 마치 편안하게 쉬어가는 듯하네요. 덕분에 너무 단단한 하드 소재의 자극에만 매몰되지 않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