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COOLP의 [오덕거리 음란국 오프파코 성활 아키하바라]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850g의 대형 핸드 오나홀이네요.
지금에 이르러서는 본가인 핫파워즈보다 더 큰 주목을 받는 COOLP입니다.
그런 COOLP의 5번째 오나홀인 [오덕거리 음란국 오프파코 성활 아키하바라]는 무려 무게가 850g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내부구조는 지렁이 같은 주름이 잔뜩 배치되었으며 구멍이 크게 굴곡진 모양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극단적으로 크게 굴곡진 듯한 구조는 중형홀 이하에서는 두께감 문제가 크게 드러나서 만들기가 굉장히 어려운데, 그래서 어느 정도 큰 사이즈가 아니면 바로 중심축이 뒤틀어지는 듯한 삽입감의 원인이 되어버리도 하죠. 그래서 그만큼 큰 사이즈의 장점을 살리기 쉬운 구조이기도 합니다.
“레이와 시대(2019~)에 돌아오 헤이세이 시대(1989~2019)의 명작! 와인딩 구조를 COOLP에서 리부트! 그 옛날 그리움과 지금에 이르러도 기분 좋은 내부 구조가 합체!”
핫파워즈 공식 사이트의 개발 비화를 읽어보니 옛날에 유행한 와인딩 구조라는 내부 구조를 리메이크했다는 컨셉인 듯 하네요.
그러고 보니 예전에 이런 구조가 유행했던 시기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지만 요즘에는 와인딩이라는 말조차 기억이 나지를 않았습니다.
무게는 약 834g에 길이는 약 18.5cm입니다. 큰건 어차피 무게가 1kg 가까운 무게니 그렇다 쳐도 진짜 괴상하다는 말이 어울리는 모양의 오나홀이네요. 바디 부분이 대각선 모양으로 각진 모양에다가 삽입구 부분은 에어돌 전용 오나홀에서 자주 보이는 모양이네요.
경도는 평범하고 냄새나 유분기도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만 살짝 탄내 비슷한 냄새가 느껴지는 소재기는 하네요.
삽입구는 사실적인 모양에 가까우며, 애널용 구멍이 있지는 않지만 애널 모양 자체는 재현되어 있습니다.
삽입구 부분에만 실리콘이 치중되어 있는데 마치 에어돌에서 사용하는 오나홀처럼 삽입구만 각진 모양으로 돌출된 모양입니다.
내부는 거친 가로 주름이 잔뜩 배치된 구조네요. 두께감이 상당해서 뒤집는 건 불가능해보이니 아중에 직접 잘라서 단면도를 자세히 확인해 보겠습니다.
[오덕거리 음란국 오프파코 성활 아키하바라]은 컨셉대로 와인딩 구조가 자아내는 꾸물거림이 잘 느껴지는 삽입감입니다.
위아래로 크게 구부러진 구멍 속을 성기로 휘젓는 느낌은 평범한 오나홀에서는 좀처럼 맛볼 수 없을 것 같네요. 와인딩 구조와 둔중한 무게에서 오는 장점이 잘 느껴졌어요.
[오덕거리 음란국 오프파코 성활 아키하바라]의 내부에 둘린 지렁이 컨셉의 주름구조는 주름과 돌기 사이에 있는 듯한 자극이 느껴졌습니다. 까끌까끌한 주름처럼 비벼주는 돌기라는 표현이 그나마 어울리는 삽입감이네요.
뭐랄까 솔 같은 걸로 슥삭슥삭 성기를 비비면서 세척하는 듯한 감각에 가까웠습니다.
이 큰 무게와 와인딩 구조, 까끌까끌한 돌기의 삽입감은 분명이 이 오나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개성입니다.
다만 소재가 그렇게 부드럽지 않다는 게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있네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깔끔한 삽입감이 들고 소재의 경도도 구부러진 와인딩 구조를 느끼기에도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내부 구조와의 조합도 굉장히 잘 어울리는 [오덕거리 음란국 오프파코 성활 아키하바라]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