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타마프리미엄의 [좋아하는 남자에게 최면술에 걸려 야한 일을 해버린 수수안경녀]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부드러운 느낌 속에서 느껴지는 상당한 자극이라는 구조를 컨셉으로 잡은 오나홀이네요.
예능감과 버라이어티함이 넘치는 브랜드 타마토이즈와 오나홀을 상당히 본격적으로 파고들기 시작하는 분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타마프리미엄, AI가 만든 오나홀이라는 컨셉의 타마토이즈 AI 등등 현재 타마토이즈 관련 브랜드는 이렇게 총 3개로 나뉘어있습니다.
다른 예시를 들면 핫파워즈 같은 경우는 COOLP라는 브랜드를 새롭게 만든 경우가 있네요. 혹시 오나홀의 시리즈화가 당연하게 된 시기 이후에는 어쩌면 메이커의 분리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자 이번에 리뷰할 상품은 오나홀을 파고들기 시작한 분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타마프리미엄의 [좋아하는 남자에게 최면술에 걸려 야한 일을 해버린 수수안경녀]입니다. 수수한 안경녀에게 최면술을 걸어 야한 일을 한다는 상황극을 컨셉으로 잡았네요.
여성의 부드럽고 섬세한 손딸을 재현한 부드럽고 자극적인 구조! 라고합니다. 오나홀 치고는 상당히 보기 드문 손딸 계열의 자극적인 컨셉이네요.
단면도 사진만 봐서는 살짝 알아보기가 어렵네요. 앞부분에서 중간까지는 상당히 넓은 구조를 하고 있으며 안쪽으로 들어가면 솟아오른 산맥 모양 주름으로 꾸욱 하고 조여주는 구조가 특징입니다.
무게는 약 421g에 길이는 약 15cm입니다. 마치 손으로 주물러서 만든 듯한 느낌이 나는 울퉁불퉁한 모양의 오나홀이네요.
경도는 살짝 부드럽고 냄새나 유분기가 살짝 느껴지는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뭔가 살짝 미묘한 경도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삽입구는 굉장히 심플하게 동그란 구멍입니다.
삽입구 부근에 오돌토돌하게 솟아오른 돌기가 보이며 전체적으로 유기적인 주름이 둘러진 듯한 구조입니다.
뒤집어보니 이렇다 할 큰 특징은 없는 주름 계열의 무난한 구조로 되어있는 듯 합니다.
솔직히 [좋아하는 남자에게 최면술에 걸려 야한 일을 해버린 수수안경녀]의 삽입감을 말하자면 손딸이라는 느낌은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오나홀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저희들이 가진 GOD HAND로 120%의 손딸을 맛볼 수 있어서 굳이 오나홀로 손딸을 재현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도 드네요. 전혀 손딸이라는 느낌이 느껴지지 않는 삽입감입니다.
손딸이라는 컨셉을 제쳐두고 [좋아하는 남자에게 최면술에 걸려 야한 일을 해버린 수수안경녀]의 내부 구조를 살펴보면
이 요소들을 밸런스 좋게 즐길 수 있는 삽입감입니다. 자극적인 오나홀로 봐도 충분히 실용성이 가득한 오나홀이네요.
삽입구 부근의 돌기는 길게 움직였을 때 상당히 강하게 걸리는 듯한 자극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그다음에 있는 돌기는 굉장히 난잡하고 불규칙적이라 삽입하는 방향에 따라 기분 좋아지는 부위가 달라져서 나한테 가장 잘 기분 좋은 방향을 찾는 즐거움까지 즐길 수 있는 삽입감이었네요.
안쪽의 산맥 모양 주름도 두 방향에서 꾸욱 조여주는 듯한 조임을 맛보여 주고 까끌까끌하고 안정감 있는 자극을 맛보여 줬습니다. 전체적인 구조는 불규칙적으로 까끌까끌 꺼슬꺼슬 오돌토돌 비벼주는 듯한 거친 삽입감이 느껴졌지만, 세심하게 하나하나 살펴보면 구조 하나하나를 잘 느낄 수 있도록 깊은 고민을 한 흔적을 느낄 수 있었네요. 덕분에 의외로 섬세한 오나홀이라는 평가를 내릴 수 있었습니다.
특징을 하나만 살린 오나홀의 처럼 “이 부분이 정말 기분 좋았다” 같은 게 아니라 상당히 거칠게 느껴지는 다양한 자극을 즐길 수 있는 삽입감이 느껴졌습니다. 상당히 자극적인 밸런스의 오나홀을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호불호 갈리지 않고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좋아하는 남자에게 최면술에 걸려 야한 일을 해버린 수수안경녀]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전체적으로 잘 맞춰진 밸런스가 하나의 개성이 되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