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COOLP의 [성처리 메이드의 착정 봉사]를 사용해보겠습니다. 카즈노코 텐동 + 촉수라는 컨셉을 가진 오나홀이네요.
COOLP는 2021년 일본에 등장한 새로운 오나홀 브랜드입니다. 다만 그 내역을 자세히 살펴보면 핫파워즈가 자사 공장에서 제작한 오나홀 이외의 오나홀을 COOLP라는 명의로 발매하는 거죠. 흔히 멀티 브랜드 전략이라고 하는 비즈니스 전략입니다.
다른 이름을 쓴다고 해도 제품을 만드는 사람은 핫파워즈에서 오랜 시간 오나홀 업계에 종사해온 분들이라서 [다크엘프의 공주님은 이문화 교류에 정력적]에 정력적도 새로운 브랜드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완성도 높은 오나홀이었습니다. 다른 이름을 사용해서 핫파워즈도 도태되지 않도록 최대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짧은 역사를 가진 COOLP에서 기념할만한 첫 번째 [다크엘프의 공주님은 이문화 교류에 정력적]이 발매된 후 대략 반년 정도 지나서 발매한 오나홀이 바로 [성처리 메이드의 착정 봉사]입니다.
패키지의 기본 디자인부터 다크엘프와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이번에도 같은 분이 패키지를 디자인한 걸 보니 아무래도 이런 느낌의 패키지가 COOLP의 디자인으로 점점 굳어지는 것 같습니다.
내부는 굉장히 오돌토돌해 보이는 구조인데 그냥 돌기가 내부에 돋아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촉수 같은 세로 주름에 오돌토돌하게 돌기가 붙어있는 구조입니다.
단순하게 말하면 그냥 주름과 돌기가 있는 구조라서 그렇게 참신한 구조는 아니지만 막상 비슷한 오나홀을 대보라고 하면 떠오르는 게 없네요. 그리고 굉장히 기분 좋아보이는 내부구조와 합쳐져서 오나홀 제작자분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무게는 약 462g에 길이는 약 17cm입니다. 상당히 긴 길이지만 무게는 대략 500g 가까이 되는 원통형 모양에 두께감도 충분하네요.
경도는 살짝 단단합니다. 아까 봤던 단면도까지 고려하면 상당히 자극적인 오나홀이라는 걸 알 수 있네요. 냄새나 유분기가 살짝 나는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삽입구는 세로로 살짝 움푹 파인 모양의 동그란 삽입구입니다.
꾸물꾸물한 소용돌이 모양의 주름에 작은 돌기가 잔뜩 붙어있는 구조입니다.
내부는 좌우비대칭 모양이며 세로 주름이 모양이 확실하게 고정되어있지 않고 불규칙적인 모양입니다.
주름도 아주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네요. 이 작은 돌기가 가로 주름이었다면 아마 비슷한 오나홀이 정말 많았을 겁니다.
판타지에서나 느낄 법한 카즈노코 텐동 같은 삽입갑입니다. 참고로 카즈노코 텐동이란 일본에서 흔히 명기를 말할 때 칭하는 단어로 청어알처럼 오돌토돌하게 생긴 기분 좋은 음부를 뜻합니다.
진짜 사람한테서는 절대로 맛볼 수 없는 상상 이상의 환상적인 질의 느낌을 을 아주 잘 재현했으며, 현실에서는 절대로 맛볼 수 없지만 한 번쯤은 맛보고 싶은 그런 명기의 삽입감이네요.
[성처리 메이드의 착정 봉사] 안에 진짜 이 작은 돌기 하나하나가 뭉개지는 일 없고, 디테일한 느낌이 부족하지도 않습니다. 정말로 청어알에 박는 듯한 철퍽철퍽하면서 오돌토돌한 돌기 속에 박는 듯한 삽입감이 느껴지네요. 돌기의 숫자나 자극의 정보량이 하여튼 엄청 많이 느껴지는 삽입감입니다.
상당히 단단한 소재라서 내부에 공기를 뺴서 진공상태를 만들면 딱 적당히 조여주는 밀착감과 높은 삽입감이 느껴지지만 촉수같은 꾸물꾸물하면서 복잡한 삽입감을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게 살짝 아쉽습니다.
제 경험상 세로 주름없이 그냥 돌기만 있으면 그냥 심플하게 자극하기만 하지만 세로 주름이 있으면 돌기의 자극이나 삽입했을 때 주름의 꾸물거리는 듯한 유연성 등이 느껴지며 쿠션 역할까지 맡아주는 것 같습니다.
[성처리 메이드의 착정 봉사]는 상당히 높은 자극이 느껴지는데 저 개인적으로 엉덩이가 오므라들 정도로 아슬아슬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자극적이지만 귀두에 자극이 집중된 것 같은 삽입감이 들었네요. 몇 번 움직이고 바로 휴식에 들어가야 할 정도로 자극이 절묘하게 몰려왔습니다.
굉장히 우수한 돌기 메인 오나홀로써 자극적인 오나홀을 좋아하신다면 꼭 써봐야 할 오나홀이라고 봅니다. 현실적인 삽입감이 아니라도 좋으니까 돌기의 오돌토돌한 느낌을 맛보고 싶은 분이라면 꼭 한번 성처리 메이드의 착정 봉사를 사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