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메르시의 [어태치 먼트 - 핸디음부&페어리 미니 사이즈 전용]을 사용해보겠습니다. 전마에 장착해서 사용하는 오나홀이에요.
맛있게 씹는 [맛있게 씹는 츄보-45mm 전마용 페라홀]이라는 오나홀을 리뷰한게 상당히 오래전인데 이런 오나홀을 또 리뷰하게 되었네요.
입이 진동 때문에 떨리는 장면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오나홀이었습니다.
전마에 장착하는 오나홀은 이 외에도 어느정도 있는 듯해서 몇 개를 더 찾아봤더니 나온 게 이번에 리뷰하는 [어태치 먼트 - 핸디음부&페어리 미니 사이즈 전용] 전용입니다.
양쪽을 둘 다 삽입구로 사용할 수 있는 관통형 오나홀입니다. [맛있게 씹는 츄보-45mm 전마용 페라홀]도 그랬지만 상당히 단단한 소재를 사용했어요.
아마 진동을 견디기 위해서 내구성을 올리려고 단단한 소재를 하려고 한 듯 합니다.
상당히 단단한 소재를 사용해서그런지 양쪽으로 잡아당겨도 그다지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전마의 진동을 확실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이 정도가 적당할테지만 오나홀로써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우선 [어태치 먼트 - 핸디음부&페어리 미니 사이즈 전용]이라는 이름처럼 페어리 미니 시리즈라는 전마와 함께 사용하는 상품입니다.
전원을 켜니 꿀렁꿀렁 움직이는 걸 볼 수 있네요. 모양이 굉장히 직관적이라서 그런지 [맛있게 씹는 츄보-45mm 전마용 페라홀] 같은 인상적인 장면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한 쪽은 돌기, 다른 한 쪽은 주름이 주 내부구조입니다. 주름은 삽입구의 직경이 돌기에 비해 살짝 작게 만들어졌네요.
이렇게 단단한 소재의 오나홀에 삽입할 때는 언제나 두근두근합니다. 어태치 먼트 - 핸디음부&페어리 미니 사이즈 전용와 성기에 젤을 듬뿍 바르고 삽입해보니 생각만큼 강렬한 자극이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돌기 쪽 구멍부터 넣었는데 그 쪽은 구멍의 직경이 넓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원을 켜니 전마에서 오는 진동이 그대로 성기로 흘러들어오는 듯한 자극이 느껴집니다. 역시 전마용 오나홀의 경도는 단단해야 한다는 걸 다시금 실감하게 되었네요.
진동 = 정의(JUSTICE)의 공식에 걸맞게, 오나홀의 구멍이 한쪽은 넓고 한쪽은 좁은데, 좁은 부분만 느껴지는 것 같은 게 살짝 아쉽네요. 넓은 부분으로 삽입했을 때 좁은 부분의 삽입구에 귀두가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느낌이 굉장히 기분 좋습니다. 다만 좁은 삽입구로 삽입했을 때는 성기의 뿌리부분만 조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게 살짝 아쉬워요.
개인적으로 넓은 삽입구로 집어 넣은 뒤 좁은 삽입구로 귀두를 꼭 주인 뒤 고정해서 진동을 즐기는 방법이 제일 기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태치 먼트 - 핸디음부&페어리 미니 사이즈 전용]은 전마를 직접 성기에 갖다 대기에는 진동이 두렵지만 성기 전체를 진동으로 자극하고 싶으신 분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상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