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G PROJECT의 [현인 홀 HD]를 사용해보겠습니다. 사정 특화를 컨셉으로 잡은 오나홀이네요.
오나홀이라는 도구는 결국에는 마지막에 사정하는걸 염두에 두고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정에 특화된 제품이냐는 질문을 듣는다면 사정보다는 살짝 색다른 삽입감 같은 다른 요소에 변화를 준 오나홀이 많죠.
이번에 G PROJECT의 [현인 홀 HD]는 아예 사정 특화 컨셉으로 잡은 오나홀이라고 합니다. 굉장히 심플한 광고문구네요. 지금까지 이런 컨셉의 오나홀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사정 특화라는 컨셉에 알맞게 진짜로 사정을 정말 잘할 것 같네요. 안정감 가득한 가로 주름이 가득 배치된 오나홀입니다.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조금씩 구멍의 크기가 좁아지는 모양으로 가로 주름도 약간 파도치는 듯한 형태네요.
G PROJECT에서만 맛볼 수 있는 안정감 가득한 가로 주름을 어떻게 하면 더 좋게 만들 수 있는지 고심한 흔적이 엿보입니다. 굉장히 심플한 주름 구조 오나홀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더 사정감을 잘 채워줄 수 있는가가 중요한 점이겠죠.
오나홀 브랜드는 시리즈를 발매할 때마다 오나홀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 심플한 가로 주름 모양의 오나홀을 발매합니다. 하지만 G PROJECT는 그런 가로 주름 오나홀을 사정 특화라는 광고문구를 들고 판매하네요. 굉장히 눈길을 끄는 컨셉이라서 역시 G PROJECT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런 컨셉이면 현인이라는 말과는 살짝 거리가 있는 것 같은데 말이죠. 현인은 일본어로 숙련자라는 말이거든요.
그래도 또 초보자 홀이라고 하면 오히려 싸구려 같아 보이는 느낌도 나니까 이름 센스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무게는 약 256g에 길이는 약 14cm입니다. 옆부분에 야광물감만 바르면 바로 SF영화에 나올 것 같은 모양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50g아래의 오나홀은 소형 오나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인 홀 HD]를 손으로 직접 잡아보니 중형 오나홀이라고 분류하기에는 살짝 작은 사이즈네요.
소재는 살짝 단단하고 냄새나 유분기는 잘 잡았습니다.
입구는 심플하게 동그란 모양입니다. 입구 주변은 살짝 들어가 있네요.
단면도를 보아하니 내부는 역시 가로 주름을 베이스로 한 구조네요.
뒤집을 때 손가락을 안에 넣어봤는데 구멍이 진짜 좁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주름이 심플하고 예쁘기만 한 게 아니라 주름 하나하나의 구조 잘 느껴지는 구조네요.
가로 주름 오나홀은 믿음과 신뢰의 내부 구조를 사용해서 최소한 이 정도는 기분좋아야 한다는 전제가 있습니다. [현인 홀 HD]도 그 정도에 걸맞는 오나홀이네요.
까끌까끌한 가로 주름을 베이스로 한 삽입감이라서 사정에 특화된 오나홀이라는 게 잘 느껴집니다.
[현인 홀 HD]는 소재의 경도나 구멍의 크기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좁아지는 모양 덕분에 자극적인 삽입감이 느껴집니다. 덕분에 250g이라는 무게에도 두께감 부족 같은 단점은 찾아볼 수 없네요. 다만 사정 특화에 심플한 구조라서 약간 별점을 깐깐하게 해야겠습니다. 별점은 ★ 3개에요.
![[일본 직수입] 현인 홀 HD(玄人ホールHD) - 지프로젝트(UGPR-226) (NPR)(TIS)](https://cdn-banana.bizhost.kr/files/goods/2477819/1648532543_0.jpg)
![[일본 직수입] 현인 홀 SK(玄人ホールSK) - 지프로젝트 (UGPR-238)(NPR)(TIS)](https://cdn-banana.bizhost.kr/files/goods/2478983/1661749835_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