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프론티어 재팬의 [연애 그녀]를 사용해보겠습니다.
일본어로 뭔가 “예쁜게 죄야~” 비슷한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자신감 가득한 말을 하고 있네요.
오나홀도 그만큼 기분 좋은지 한번 확인해 봐야겠어요. 우선 [연애 그녀]는 골격 부품이라는 특징 뿐만 아니라 800g을 넘는 육중한 무게의 핸드홀입니다.
정말 매끈한 몸매를 하고있네요. 입구의 여성기 부분도 괜찮게 재현한 것 같습니다. 냄새랑 유분기는 어느 정도 있네요.
자랑스럽게 2개의 구멍, 무게 850g OVER, MADE IN JAPAN이라고 적어놨네요.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입니다. 무게는 직접 재 보니까 819g이었어요. 약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여성기에 링 비슷한 물건이 보이실 겁니다. [연애 그녀]의 특징 중 하나인 치골 링 이라고 합니다. 진짜 치골에 닿는 듯한 느낌을 재현해 준다고 하네요.
이제 한번 집어넣어 보겠습니다.
오오~ 무언가가 자극해 주고 있어요!!
삽입해보니 입구 부근에서 단단한 무언가가 건드려 주고있네요.
단단한 뼈가 닿는 듯한 느낌이네요. 굉장히 참신한 삽입감입니다. 하드하게 조여주는 것도 아니고 소프트하게 비벼주는 것도 아니고 이게 무슨 느낌이지?
내부는 약간 보들보들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듭니다. 굳이 흠을 잡자면 내부 구멍이 직선으로 뻗어있어서 굴곡이 조금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네요.
애널 안은 까끌까끌한 주름 자극이 느껴졌습니다. 이쪽은 두께가 비교적 얇은 편이니 주의해서 움직이셔야 할 것 같네요.
직접 잘라보니 내부는 2중구조 소재라는 걸 확연하게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만져봐도 외부와 내부의 차이점은 잘 모르겠네요. 거의 비슷한 느낌의 소재가 사용된 모양입니다.
이게 오나홀을 가르면서 나온 치골 링입니다. 뼈를 대체 어떤 소재를 넣어서 만들었을까 두근두근 꺼내 봤는데 그냥 플라스틱이네요.
[연애 그녀]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치골 링이 색다른 삽입감을 느끼게 해 주긴 하지만 그게 “오오옷 너무 기분좋아~” 이러는건 아니에요. 여러모로 아쉬운 오나홀이었습니다. 그래도 안쪽에서 느껴지는 보들보들하면서도 소프트한 삽입감과 조금씩 건드려 주는 치골 링의 색다른 자극은 괜찮으니 ★2개가 적당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