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시계

생긴 건 모래시계를 닮았군요. 중앙 부분이 움푹 들어가고 양옆 끝부분의 면적이 넓습니다. 오나홀치고 다소 특이한 외형을 하고 있군요.

이제 삽입할 시간이 다가왔군요. 일단 입구에 윤활유를 바릅니다. 삽입은 상당히 힘들군요. 하지만 벽을 뚫고 페니스를 집어넣는 데 성공했습니다. 일단은 가볍게 안에서 원을 그리며 페니스를 돌려줍니다. 음. 꽤 괜찮은 느낌입니다.

이제 준비운동은 끝났으니 앞뒤로 왕복을 시작합니다. 아주 산뜻하게 페니스가 움직이는군요. 초반부는 별다른 기믹이 없습니다. 공간도 넓은 편이죠.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자기도 모르게 깊숙하게 페니스를 바로 박아 넣을 겁니다. 하지만 중앙 부분을 지나자마자 기둥에 엄청난 자극이 오는 것을 느끼게 될 겁니다.

질벽이 360도로 회전하며 제 페니스를 마사지하는 기분입니다. 좋은 쾌감이 밀려옵니다.

내부구조

이 오나홀은 모든 기믹을 중앙 이후에 몰아줬습니다. 깜짝 놀라는 것을 유도한 모양이에요. 초반부는 전에 말했다시피 별 느낌이 없지만 중앙부터 엄청난 쾌감이 몰려옵니다.

전 이 제품을 원활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템포를 느리게 조절해야 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뒤로 뺄 때는 강하게 빼시고 삽입할 땐 느리게 삽입하세요. 정말로 좋습니다. 다소 귀찮더라도 오르가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이 정도 노력은 해야 합니다.

여러번 이 제품을 사용해봤지만 역시 빠른 스트로크에는 어울리지 않네요. 느긋하게 사정을 즐기는 방법을 강력 추천합니다.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귀두 끝부터 페니스 중앙까지 가해지는 어마어마한 쾌감에 놀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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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도 좋은 편

세척 난이도는 쉬운 편입니다. 특히 건조가 매우 빠른 편이에요. 확실한 장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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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굳

처음 삽입한 직후에 감상과 후반부의 감상이 정반대인 제품입니다. 밋밋한 초반과 강렬한 후반부가 정확하게 나뉜 제품이에요. 정말 모래시계처럼 위아래가 극명한 대비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친구의 여동생에게 인형옷을 입혔더니 발정이 났다!?] 최종평가 : 훌륭한 작명 센스와 일러스트. 그리고 귀두에 가해지는 압박감이 장점입니다. 세척과 건조 난이도가 매우 낮다는 점도 장점이죠. 또한 중후반부의 기믹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단점으로는 초반부가 그만큼 많이 단조롭다는 점입니다. 컨셉이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