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육변기짱]이라.. 이거 상당히 위험한 제목을 하고 있군요. 에이원! 이게 대체 무슨 네이밍 센스인가요! 너무 훌륭하잖아요!
이 오나홀은 정말 재밌는 컨셉을 하고 있습니다. 여성을 변기로 사용하는 세계관이라니. 아주 멋집니다. 일본이 아니고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아이디어에요.
공용화장실에서 70명의 남자들이 한 여성을 범한다라.. 전혀 생각해보지 못한 그림입니다. 박스 일러스트는 그것을 아주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있고요. 하지만 뭐 어떻습니까. 재밌지 않나요?
컨셉에 미친 제품입니다. 충격 그 자체에요.
[흔들리는 육변기짱]의 언박싱입니다. 젤의 퀄리티가 조금 아쉽습니다. 더 멋진 포장에 담아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왠지 오늘 밤은 공중화장실에서 끊임없이 섹스하는 꿈을 꿀 것 같습니다. 좋은데요?
소재는 상당히 탄력 있는 소재를 사용했군요. 에이원이 제대로 힘을 준 것 같습니다.
삽입구가 아니라 반으로 접은 모양입니다. 이 정도로 신축성이 좋다는 뜻입니다.
이름에 걸맞는 오나홀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마음껏 다루는 데 특화된 오나홀이에요. 삽입 후에 비틀거나 꽉 쥐거나 하면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말 그대로 육변기입니다. 변기를 소중하게 다루는 사람은 없잖아요?
전 천천히 페니스를 삽입했습니다. 굉장히 기분 좋은 자극이 느껴집니다. 대음순이 제 페니스에 키스하는 게 느껴집니다. 기묘하게 짜인 돌기와 주름이 제 페니스를 옭아맵니다. 하지만 움직이기는 매우 편안하군요.
과연 육변기. 여러 남성의 페니스를 거친 이후인지 삽입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이미 쾌락에 절여진 노련한 음부를 마주한 느낌이에요.
젤을 넣고 페니스를 삽입한 뒤 진공 효과를 줍시다. 이미 헐렁해진 [흔들리는 육변기짱]의 질벽이 순식간에 조여옵니다. 움직일 때마다 정신이 아득하니 멀어지기 시작합니다. 미칠 지경이에요.
거대한 젤리에 삽입한 느낌입니다. 살아 움직이는 젤리 말이죠. 내부는 환상적입니다.
삽입을 반복할수록 자궁 끝부분이 변화하고 있어요. 이 제품의 킬링 포인트는 바로 자궁구입니다. 이거 완전 블랙홀이 따로 없군요. 강렬한 쾌감을 제게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 오나홀이 진공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흔들리는 육변기짱]은 압도적으로 진공의 퀄리티가 좋습니다. 에이원의 야심작이라 불러도 부족함이 없는 제품이에요.
상당히 괜찮은 제품입니다. 비주얼적으로도 특별함이 느껴지고 소재도 나쁘지 않습니다.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냐는 질문에는 다소 회의감이 느껴집니다만 보관을 잘한다면 충분히 사용 가능할 거라 생각합니다. 저처럼 컨셉대로 막 다루면 망가질 확률이 높아질 겁니다.
내부구조는 충분히 고평가를 줄 만합니다. 하지만 자위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지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진공을 얼마나 잘 잡냐에 따라 효율성이 갈리는 오나홀이에요.
유니크한 외형에 평타 이상의 내부구조가 인상적이네요. 특히 컨셉에 몰입하기 정말 쉬운 제품이에요.
재구매 의사는 충분히 있습니다. 이번 제품은 디자인팀에게 상여금을 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잘 만들었어요. 압도적인 몰입감이 더욱 쾌감을 증폭시키는 효과를 줍니다.
[흔들리는 육변기짱]의 최종평가 : 역시 육변기. 좋은 소재덕에 세척 난이도가 쉬운 점이 장점입니다. 강력한 진공 또한 훌륭해요. 하지만 쾌감과 자극의 대부분이 귀두에 중점을 둔 부분이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