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이름부터가 시선을 사로잡는군요. [오나호 요정]…. 유쾌하네요 하하. 제가 이 제품을 픽한 이유도 이름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 90년대 티비 광고로 어감이 비슷한 장난감이 있었거든요.
만약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이 제품 박스를 바로 버리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에게 들킨다면 끔찍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동심이 파괴될지도 몰라요. 와장창!
사실 저는 이 제품을 처음 사용하는 게 아닙니다. 과거에 리뷰용이 아니라 심심풀이용으로 사용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이라 사용감이 잘 기억이 나진 않네요.
패키지를 오픈해 보도록 하죠. 표지와 일러스트가 향수를 자극하는군요.
이 일러스트를 그린 작가는 제정신이 아니란 것에 베팅하겠습니다. 귀여운 요정씨의 하체가 OMG스러운 모습으로 변해있군요.
[오나호 요정]은 개인적으로 구매하기 쉬운 제품이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제 인생에서 가장 배송이 빠르게 온 오나홀이 바로 이 [오나호 요정]일 겁니다.
이 오나홀을 마지막으로 써본 게 2년 전인데, 그 이후로 저는 무려 50개의 오나홀을 사용했습니다. 이젠 초보가 아닌 고수입니다. 당시에는 매우 만족한 기억이 있지만 다른 많은 오나홀을 겪어본 지금의 저를 [오나호 요정]이 만족시킬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오나호 요정]은 기본적으로 어른들의 동심을 철저하게 파괴한 작품입니다. 전 요정을 이런 용도로 사용할 생각 따위 하지 못했거든요. 그리고 토르소 사이즈는 1:1 사이즈입니다. 어찌 됐든 요정도 이 정도 사이즈 아닙니까. 그러면 1:1 사이즈가 맞습니다. (당당)
이 오나홀은 2012년에 런칭된 역사 깊은 제품입니다. 토이즈 하트의 세이프 스킨 소재가 사용된 제품이기도 하죠. 하지만 세이프 스킨 소재가 지금처럼 발전하기 전이어서 최신작과 약간의 괴리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 이제 곧 제 페니스가 요정의 몸을 관통할 예정입니다. 미안해요. 요정님.
[오나호 요정]의 디자인은 무난한 수준입니다. 내부에는 많은 돌기가 가득 들어있다고 설명되어 있군요. 하지만 막상 뒤집어 까보면 잘 체감이 되진 않습니다. 이 부분은 박아보면 알게 될 겁니다.
내부는 이름 그대로 작은 요정을 범하는 느낌입니다. 좁고 타이트해요. 부드러운 운동은 기대하지 마세요. 압박과 자극이 매우 큰 편입니다. 제가 예전에 사용했던 감성 그대로군요.
마치 거부하는 요정과 싸우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어째서 토이즈하트가 이 제품을 계속해서 생산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너무 훌륭합니다. 구시대의 유물이라고 할 수가 없을 정도로 말이죠.
요정이 강하게 거부하는데도 전 운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내부는 작은 주제에 단단해서 사람을 미치게 합니다. 젤을 충분히 투입했다면 이 착정요정은 계속해서 당신의 페니스를 빨아들일 겁니다.
꽉 막힌 통로는 제 앞을 계속해서 가로막습니다. 페니스가 들어가려 할수록 요정은 계속해서 밀어냅니다. 하지만 패배해선 안 됩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이건 단순한 자위에 불과합니다. 요정 따위에게 무릎 꿇지 마십시오.
짐승같이 요정을 탐하며 승리했다면 이제 마지막 종착지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극락입니다. 광활한 오픈 월드입니다. 자궁구 쪽으로 허리를 내밀어 계속해서 박아 넣으세요. 낯선 쾌락의 구멍을 탐닉하세요. 신세계가 펼쳐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