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NPG의 고양이귀 냥냥2 감금사육 마츠모토 이치카 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AV배우 마츠모토 이치카씨의 오나홀이네요.
평소처럼 연말 무렵이 되면 대량으로 발매되는 NPG의 오나홀을 전부 사고 있습니다. 그렇게 구입한 상품이 전부 패키지만 봐서는 좋은지 나쁜지 판단하기 어려워서 좀처럼 리뷰하기가 쉽지 않네요. 남은 제품이 거의 반 이상 방치된 채로 있어서 조금씩 이라도 사용해 볼까 해서 이번에 사용해 볼 제품은 NPG의 오나홀입니다.
오나홀 모델은 “마츠모토 이치카” 라고 하는 AV배우 분입니다. 배우 자체도 그렇지만 “고양이 귀”나 “냥냥”, “감금 사육” 등등의 컨셉은 사실 오나홀이랑은 별로 상관 없고 패키지의 양념적인 요소로 사용된 걸로 보이네요. 실체는 평범한 AV배우 계열의 오나홀로 보입니다.
덧붙여서 같은 「고양이귀 냥냥」 이라는 이름으로 작년에 다른 AV배우를 모델로 한 오나홀이 판매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 작품은 아마 작년 작품의 후속작인 모양입니다.
내부 구조는 NPG의 18번이기도 한 리얼계의 구조가 채용되어 있습니다. 어디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다고 하며 “삽입할 때까지 기분이 좋을지 나쁠지 절대 알 수 없다.” 라는 NPG가 종종 보여주는 (사실 매번 그런) 오나홀 가챠같은 패턴이네요.
부속품으로 꽤나 큰 크기의 로션과 사인이 된 사진이 2장 동봉되어 있네요.
무게는 약 438g 전체 길이는 약 14.5cm
잘록함과 가슴을 크게 강조하지 않은 반 토르소 형의 조형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번에 기용된 AV배우도 그렇게 가슴이 큰 편은 아니어서 일단 컨셉은 잘 지킨 조형으로 보입니다.
뒤 쪽도 엉덩이 골과 등 줄기가 잘 재현된 조형으로 보입니다.
단단함은 보통~조금 부드러운 정도이고 살짝 탄력이 있는 소재가 사용되어 있습니다. 냄새는 거의 없고 유분기는 적당히 느껴지는 소재네요.
입구는 꽤 좁은 디자인이 채용되었네요.
입구 부근은 “성기를 벌린 조형” 이 채용되었지만 요 전에 리뷰했던 매직 아이즈의 「퓨어브라이드 처녀궁 사토리」의 조형과 비교하자면 꽤나 뒤쳐지는 모습이네요.
그다지 튼튼해보이지 않은 내층 소재이므로 뒤집는 것은 관둡시다. 내부 구조의 디테일한 모습은 사진을 참고하는 걸로 만족합시다.
자.. 장난아닌 각도로 넣어지고 있잖아 !!
촬영중인 딜도로 걸리는 게 느끼는 시점에서 “엄청난 각도로구만. . .”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게 축이 어긋나서 그런건지 원래 이런 건지 까지는 알 길이 없지만 아무튼 꽤나 날카로운 각도로 삽입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축이 어긋난 것 처럼 등 쪽에서 쏙 하고 페니스가 튀어 나갈 것 같아서 절묘한 느낌이 드네요.
그림이 개판이라 죄송합니다. 삽입할 때부터 꽤나 비스듬한 각도로 들어가버려서 어쩔 수 없이 페니스가 등 쪽으로 가버리네요.
보시는 것처럼 등에는 딜도가 비쳐보일 만큼 얇은 부분이 있습니다.
의식하지 않은 채로 평범하게 피스톤 운동 했다면 페니스가 살짝살짝 씩 등 부분을 뚫고 나오는 엽기적인 사용감이 될 수도 있었겠네요. 하지만 조금만 의식해서 손으로 보조를 맞춰가며 사용하면 올바른 방향으로 찌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단순하게 구멍이 비스듬한 방향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꽤나 대담한 커브를 그리고 있어서 커브를 잘 따라가지 못하면 실수할 수도 있을 것 같은 사용감이네요.
단면을 살펴보면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입구는 그렇게 비스듬한 방향을 향하고 있지 않지만 중간의 급격한 커브가 축이 어긋나는 사용감을 주게되는군요. 어긋난 축을 가진 오나홀이 취향이신 분께는 꽤나 매력적인 상품으로 보입니다.
탄력있고 탱탱한 삽입감이면서도 밍밍한 느낌도 없습니다. 리얼계 상품치고는 조금 단단한 느낌도 있지만, 부드럽게 걸리는 주름도이나 까슬까슬한 돌기의 촉감 등으로 미루어보아 오나홀로서의 완성도는 충분합니다. 기분 좋은 피스톤을 즐길 수 있도록 밸런스도 잘 잡혀있습니다.
차라리 커브는 만들지 말고 평범하게 직선 형태의 구멍이였다면 60점이나 아예 80점까지 줘도 괜찮을 정도의 삽입감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급격한 커브가 취향이 아니라서 그런데 혹시 이 쪽이 취향이신 분이라면 거의 100점에 가까운 오나홀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축이 어긋난 것을 빼고 생각한다면 어느 정도의 쾌감은 확보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축이 어긋난 상품을 즐길 수 없는 몸인 탓에 어쩔 수 없이 별 하나를 줄 수 밖에 없는 오나홀이네요.
전작의 「고양이귀 냥냥」 에서도 분명 “축이 제대로 어긋나있다” 같은 리뷰를 했던 것 같습니다. 같은 시리즈라서인지 강한 커브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