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와모찌 크랭크 파티」의 하드 타입이네요.
이전에 발매된 「바리카타 엔드레스 푸쉬」에 이어 이번에도 후와토로 타입이었던 「후와모찌 크랭크 파티」에서 하드 타입을 발매하는 라이드재팬.
이번에도 바리카타가 이름에 들어가면서, 앞으로도 하드 소재의 오나홀은 바리카타로 통일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만, 이름이 같은 바리카타 소재를 갖고 있는 핫파워즈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네요.
기본 형태가 무게를 중시한 덩치 큰 후와토로 타입을 기준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렇게 하드 타입으로 다시 보니 더욱 커다래 보이는군요.
소재는 하드 터치 에어가 사용되었으며, 평소와 달리 더욱 단단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아마 450g이 넘는 이 사이즈 덕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 강철화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제 페니스도 이걸로 쾌감을 느끼기엔 너무 강력한 빡빡함이었습니다.
아프다고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자극이 너무 강해서 괴롭다고 할 수 있는 삽입감이었습니다.
원래 크랭크 커브 구멍을 헤집고 지나가는 삽입감을 느낄 수 있었을 테지만, 하드 소재의 반발력 때문에 크랭크 커브를 전혀 느낄 수 없었으며, 마치 석회동굴에 페니스를 꽂아놓고 있는 듯이, 딱딱하고 울퉁불퉁한 커다란 돌기가 뒷줄기를 강렬하게 자극해주는 삽입감이었습니다.
귀두 표면에도 뒷쪽의 딱딱한 돌기가 닿아 있어, 뒷줄기뿐만 아니라 귀두 전체를 동시에 자극하며, 마음과 페니스를 동시에 꺾어버리려고 하는 듯한 과한 자극의 오나홀이었습니다.
분명히 옛날의 저였다면 바보 같은 오나홀이라면서 당장 별 1개를 줬을 법한 초고자극이었습니다만, 지금은 그저 괴롭구나 하는 심정으로 냉정하게 분석하면서 손을 계속 움직일 정도는 됐으니 틀림없이 자극 내성이 올라간 것 같기는 합니다.
사정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죽어버린 페니스를 뺏다가 다시 세워서는 넣고를 반복하면서 사정할 듯 말 듯한 고비를 3번 정도 넘기고, 리뷰를 작성하게 됐습니다.
최종적으로 저의 별점은 2개 정도밖에 안 되겠군요.
다만 이만큼 딱딱한 오나홀은 좀처럼 찾기 어렵기 때문에, 그냥 무조건 딱딱하고 빡빡한 오나홀이 좋다는 강철 페니스인 분들이라면 시도해볼 가치가 있는 극단적인 오나홀입니다.
오히려 이 오나홀에 높은 평가를 줄 수 있다면, 리뷰어로서 페니스가 완전히 가버렸다는 얘기니 이번에 낮은 평가를 줄 수 있었던 게 다행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