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간호사의 자궁 컨셉의 오나홀이네요.
간호사의 CQ란 아마도
씨큐 = 시큐우 (자궁)
이런 말장난인 거겠죠.
「간호사의 자궁 삽입감」은 너무 적나라한 것 같기도 하니, 이 네이밍 센스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른 선택지로는...
①여대생의 자궁 삽입감
②여동생의 자궁 삽입감
③보험설계사의 자궁 삽입감
④나메크 성인의 자궁 삽입감
1번도 아깝지만 4번이 더 궁금하네요.
무게 대비 가격을 보면 꽤 저렴한 편입니다.
여담이지만 자사의 공장에서 오나홀을 제작하는 메이커는 가성비가 높아지고 OEM으로 제작하는 메이커는 가성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당연한 사실이긴 합니다만)
자사 공장을 소유한 메이커는 가격 경쟁에서 앞서 나간다는 점이 큰 장점이기 때문에, OEM 제작 메이커는 기획력에서 더 힘을 내야겠죠.
또한 해외 생산도 가성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지만, 최근엔 조건이 잘 안 맞는지, 각 메이커들이 국내 생산으로 전환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사용자나 메이커도 국내 생산이 더 기분 좋겠죠.
잠깐 딴길로 샜습니다만, 이 소재는 라이드재팬이 항상 사용하는 약간 부드러운 소재로, 냄새와 기름기는 적은 편입니다.
불규칙적인 무조작 계열의 주름 구조군요.
단면도로 보면 돌기→주름→자궁 순서의 3단 구조로, 질벽 자체도 울퉁불퉁한 굴곡이 들어가 있네요.
실제로 삽입해보니, 주름의 까슬까슬한 자극은 별로 없었고, 울붕불퉁하고 단단한 질벽에 긁히는 느낌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자극을 주고 있었습니다.
또한 자궁에 진입하면 자궁에 들어와 있다는 사실 자체는 알 수 있지만, 대체 뭐가 어떻단 말인가 싶을 만큼 자궁이 페니스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는 슬픈 삽입감이었습니다.
패키지에는 자궁에 쑤셔넣는 쾌감!이라는 문구까지 적혀 있었지만, 그런 쾌감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다만 자궁 부분에 의해 오나홀의 쾌감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오나홀로써는 나름 사정력도 충분하고 괜찮은 제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