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의 소재가 사용된 오나홀이네요.
"오이오이, 올해 매직아이즈는 너무 분발하는 거 아니야...?"
이런 소리가 나올 만큼 올해 매직아이즈는 절정기라고 할 정도로 새로운 시도로 가득한 오나홀을 연속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만 이번에도 또 새로운 시도가 담긴 4개 소재가 사용된 오나홀이 발매되었습니다.
...라고 하는데 콰트로라는 이름에 맞게 이번에는 하나의 오나홀에 4종류의 소재가 사용되었군요.
매직아이즈의 오나홀 중에 「치츠니쿠」라는 3층 구조의 오나홀이 있었는데, 결론은 그저 층만 늘린다고 해서 쾌감도 그만큼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촉감에 차이가 생긴다는 것으로 4개의 소재를 사용했다고 해서 꼭 기분 좋지는 않을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사용감에 얼마나 차이가 있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바깥 쪽 소재 → 맨들맨들 피부
-내부 소재 → 탱탱한 부드러어움
-음부 구멍의 소재 → 탄력적인 점막
-애널 구멍의 소재 → 쫀득한 점막
이전에도 더블 최고급 아가씨의 포텐셜이라는 오나홀에서 느낀 것처럼 내부의 2층 구조를 두껍게 하는 조제 방법이 사용되었는데, 여기에 구멍 속 소재까지 변경했다고 보면 되겠군요.
나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솔직히 말해 페니스로 4종류 소재의 차이를 그렇게까지 잘 느낄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딱히 눈에 띄는 구조물은 없고, 얕은 주름이 군데군데 들어가 있는 모양입니다.
만져보니 바깥 소재랑 좀 다른 것 같기는 하다 정도의 미묘한 차이가 있긴 했습니다.
애널 쪽 소재는 명확하게 알 수 있을 만큼 약간 단단한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단순한 가로 주름의 구조였습니다.
애널 쪽은 관통 타입이며 진선형의 구멍에 가로 주름이 들어가 있습니다.
딱히 빈틈을 찾아볼 수 없는 편안한 후와토로 타입의 오나홀로써, 말랑말랑하고 푹신푹신한 부드러운 질 속에서 가벼운 주름이 몇 개 쓰다듬어주는 삽입감이었습니다.
중요한 3층 구조의 느낌은 약간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가씨의 포텐셜처럼 바깥 소재가 단단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삽입감에는 거의 영향이 끼치지 못한 느낌이었습니다.
굳이 꼽자면, 1층의 후와토로 소재보다도 약간 밀도가 높은 느낌이 드는 것 같기도 한데, 별로 아무 느낌도 없었다고 해도 별 지장이 없을 만큼 크게 느껴지는 점이 없었습니다.
두께감이 편중되어 있기는 하지만 주름의 자극은 음부 쪽보다 뚜렷하기 때문에 자극 수준은 한 단계 위에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나름 즐길 수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여기에 음부 쪽까지 두께감 문제가 생겼다면 평가가 뚝 떨어졌겠지만, 음부 쪽의 삽입감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고, 평범한 오나홀로써 사용할 수 있는 완성도이기 때문에 별점은 4개 정도가 딱 적당하겠습니다.
4개의 소재라는 임팩트 있는 컨셉 자체는 괜찮았지만, 중요한 삽입감에서 그 차이가 뚜렷하게 느껴지지 않아 다소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저자극] ■■□□□ [고자극] (음부)
[저자극] ■■■□□ [고자극] (애널)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