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에텐」이라는 오나홀의 후속작이네요.
그런 모에텐의 대형 타입 같은 느낌으로 이번 금의 모에텐이 발매되었습니다.
마치 금도끼, 은도끼를 떠올리게 하는 네이밍인데요.
혹시 은의 모에텐으로 하드 타입이 발매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라이드재팬의 하드 오나홀 중에서는 500g이 넘는 것도 2개 정도 있었습니다만, 번지 터치 소재로 이만한 사이즈는 처음이 아닐까요.
투명한 하드 소재에 비해 색감이 들어가 있는 덕분에 더 중량감이 있어 보이고, 라이드재팬의 오나홀 대장이 나온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모에텐에서 크기만 커진 모양입니다만, 군데군데 디테일에 차이가 있어 라이드재팬 특유의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중앙에는 돌기가 몇 개 있고, 입구에는 주름이 보입니다.
제가 메로네였다면 디 몰트를 5번 정도 말했을 만큼 풍만한 두께감이었습니다.
입구 쪽엔 약간 좁아지는 부분이 있는데 손으로 꽉 쥐지 않아도 자연적인 압력만으로 그 좁은 부분의 자극을 즐길 수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그 자연스러운 입구 부분을 통과하면 부드러운 커브감을 느끼며 뒷줄기를 또렷하게 자극해주는 돌기 부분이 나옵니다.
그리고 가장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면 주름 같기도 돌기 같기도 한 까슬한 자극에 더해 딱 적당히 조여오는 구조로 되어 있어, 귀두 자극도 확실히 즐길 수 있는 삽입감이었습니다.
자궁이라고 할 만큼 뚜렷한 자극은 아니지만 말캉한 촉감이 분명히 존재했습니다.
내부 구조에 쓸데없는 부분이 하나 없고, 몸 전체를 이용해 자극해주는 오나홀이란 느낌이었습니다.
안쪽 귀두 자극이 꽤 뚜렷하기 때문에 가끔 엉덩이가 꽉 조여오는 느낌이 들 뻔하기도 합니다만, 전체적인 쾌감이나 사정 후 만족감도 꽤 높은 편이었습니다.
약간 자극적인 느낌이니, 극단적인 소프트 타입을 선호하는 분들께는 추천드리기 어렵겠네요.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