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이 정보내용은 청소년유해매체물로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19세 미만의 청소년이 이용할 수 없습니다.
19세 미만 나가기
성인인증
  • 바나나몰 회원이 아니시면 아래의 2가지 방법 중 한가지로 성인인증을 받으셔야 합니다.
  • 성인인증에 어려움이 있으시면 1577-9848로 연락주세요.
성인용품 바나나몰 랭키닷컴 기준 매년연속 1위
오나홀 바이블
★천사의 포옹★ [天使の包容] 전문가 리뷰!


이번에는 토이즈하트의 「천사의 포옹」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신소재 느낌의 오나홀이네요.

이것저것 다양한 소재를 보유하고 있는 토이즈하트입니다만 전체적으로 단단한 느낌으로 가끔 저자극 오나홀이 나오기는 합니다만 역시 소재가 다소 단단해서 자극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저자극이나 후와토로가 유행을 지나 이제 상식이 되어버린 현재의 오나홀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래선 안 된다고 느꼈는지 뭔지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소프트 마테리얼이라는 부드러운 신소재를 사용한 오나홀입니다.

1574833730_7.jpg 「천사의 포옹」

이름부터 부드러운 자극을 연상시키며 패키지에도 부드러운 소재라거나 푹신한 포옹이라는 표현이 적혀 있습니다.

「전학생」이나 「과묵한 그 아가씨」와 같이 캐릭터 위주의 상품명을 자주 사용하는 토이즈하트 치고는 꽤나 싱크로율을 의식한 작명이다보니 약간 기대가 되는군요.

1574833730_3.jpg 무게는 약 288g으로 토이즈하트스러운 심플한 원통형 디자인입니다.

부드러운 소재임은 틀림없지만 후와토로까지는 아니고 약간 탄력이 남아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부드럽기는 하지만 별로 쫀득한 느낌은 없는 매끄러운 소재이며, 냄새와 기름기가 적은 이유는 사출 성형의 특징인 듯합니다.

이전 매직아이즈와의 대담에서 몇 번 언급된 사출 성형과 슬래시 성형이라는 업계 용어가 있습니다만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만든 그림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574833730_5.jpg 슬래시 성형 : 소재를 틀에 붓는다 -> 굳으면 빼낸다

사출 성형 : 실린더를 꾹 눌러 소재를 집어넣는다 -> 틀을 연다

예전에는 슬래시 성형이 주류였지만 최근에는 사출 성형 오나홀이 당연하다는 듯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슬래시 성형, 사출 성형 각각 장단점과 특징이 있지만 여기서 다 적기는 어려우니 나중에 한 번에 정리하죠.

1574833730_2.jpg 작은 돌기들과 3개의 주름돌기.

가운데에는 마치 귀처럼 보이는 특이한 모양의 주름이 있고, 끝에는 돌기들이 무리지어 모여 있습니다.

1574833730_0.jpg 반대쪽도 똑같은 구조로 방금 본 돌기 주름들이 양쪽에서 협공하는 형태인 듯합니다.

이 단면도를 보면 또 자극적인 오나홀이 나왔다고 생각되겠지만 이번에는 부드러운 소재가 사용되었으니 이 조합이 어떤 자극을 보여줄지 면밀히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574833730_4.jpg 만약 세이프 스킨이었다면 입구 쪽에 있는 울퉁불퉁한 돌기들과 가운데에 있는 주름이 긁어주는 자극이었겠지만 부드러운 소재이기 때문에 일단 존재감은 있지만 약간 인상이 옅은 느낌이었습니다. 1574833730_6.jpg 이 부분이 가장 알기 쉬운 곳인데 양옆에서 끼워넣는 형태이기 때문에 울퉁불퉁한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길게 움직이거나 입구 주변에서 짧게 움직여야만 이 구조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충분히 맛보기 위해서는 다소 공부가 필요해보입니다. 1574833730_1.jpg 다음으로 잘 느껴지는 부분은 가운데에 있는 특이한 모양의 주름인데 삽입할 때 좌우에서 뒤집혀 올라가는 듯한 주름의 감촉을 맛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게 엄청나게 기분 좋은 정도는 아니고 살짝 핥아주는 정도의 악센트 효과에 그치는 수준이었습니다.

안쪽 돌기 부분은 딱히 울퉁불퉁한 자극보다는 그냥 평평한 느낌이고 차라리 약간 굴곡진 부분이 더 자극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뭐랄까, 모든 톱니바퀴가 미묘하게 맞물리지 않는 듯한 느낌이었고 예를 들면 돌기의 위치, 부드러운 소재인 만큼 밀착감을 높였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몇 가지 아쉬움이 바로 떠오를 만큼 미묘하게 균형이 안 맞는 듯한 오나홀이었습니다.

이런 느낌의 구조면 더 좋아도 이상할 게 없는데 별로 와 닿지 않는 자극과 삽입감에 저의 동반자도 곤란해하고 있습니다.

소프트 계열의 오나홀이기 때문에 천천히 쾌감이 쌓여가면 최종적으로 나름 만족스러운 사정을 맛볼 수 있는데, 그 과정이 그렇게까지 기분 좋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별점은 3개 정도가 적당한 평가일 것 같네요.

오나홀 데이터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

현재 페이지 29/33 총게시물 985개
입금계좌 안내
국민은행 267337-04-006506
예금주 주식회사 비앤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