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갸루 컨셉의 오나홀이네요.
AV에서 갸루 장르로 검색해 보면 수 천 개 이상의 방대한 갸루의 섹스 장면을 볼 수 있는데 오나홀에서는 왜인지 숫자가 굉장히 적고 매니악한 장르로 분류될 정도입니다.
이번에 그런 특이 장르에 도전한 에이원이 흑갸루 타입과 뽀얀걸 타입으로 2종류가 발매되었는데 이번에는 흑갸루부터 리뷰해 보겠습니다.
대체 뭐가 2.5차원인지는 패키지나 상품 설명을 봐도 전혀 모르겠습니다만 설마 흑갸루 오나홀 색상 하나로 2.5차원이라고 한 것은 아니겠죠.
낚시를 너무 자주 가서 오랜만에 만난 사람한테 너무 탔다는 말을 들을 만큼 제 피부색과 비교해보면 굉장히 진한 갈색빛 오나홀이네요.
소재는 약간 부드럽고 쫀득하며 냄새나 기름기는 적당한 편입니다.
세로 주름과 가로 주름이 더해진 승리의 구조 계열 오나홀입니다만 크게 정교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조임은 꽤 있는 것 같은데 두께도 얇고 소재도 그렇게 단단하지 않아서 심하게 조이지는 않습니다.
주름의 까칠한 자극도 평범하게 기분 좋지만 그 이상의 훌륭한 장점은 보이지 않고 무난함 넘치는 삽입감의 오나홀이었습니다.
안쪽 돌기 부분은 좀 눌려 있어서 그런지 별로 돌기스러운 자극이 느껴지지 않고 자궁부 같이 보이는 구멍이 있기는 하지만 그저 주름이 그곳에서 끊겨 있다는 느낌 정도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별 3개 정도는 뽑아낼 수 있지만 별 4개로 가기에는 새로운 발견이나 감동이 부족한 오나홀이었던 것 같네요.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